치믈리에(?)가 뽑는 베스트 치킨 TOP3
취업한 이후 6~7년간 1주일에 1번은 치킨먹는 치믈리에입니다. (연평균 52마리의 치킨을 소비함)
제가 가장 많이/자주 구매한 치킨을 말씀드리니 구매에 참고해주세요.
1. 교촌치킨 오리지널 콤보
- 세상의 모든 간장키친을 먹어보았지만 얘를 이길 수 있는 맛은 없습니다.
- 다만, 지점에 따라 양념발라주는게 부족한 집도 있으니 그런 집은 거르시고 골고루 잘발라주는 집으로 계속 구매하세요
- 최근 불미스런 일(폭행사건)이 발생할 정도의 맛입니다.
- 오리지널 1마리 대비 절대 물리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줄어드는게 아쉬운 치킨입니다. 1인1닭 클리어가 가장 쉬운 치킨이기도 하죠
- 교촌은 반반이지, 허니가 맛있지..하는 의견도 있지만 양념은 더 맛있는 집이 많습니다(처갓집 등), 허니는 튀김옷이 두꺼워 물리는 감이 있죠
2. KFC 큰통 : 오리지널 5조각 + 크리스피 4조각
- 오늘 치킨 한통으로 3끼를 모두 떼우고 싶다, 배터트리고 싶다는 생각날 때 사는 치킨입니다.
- 평소 KFC와 카톡 친구를 맺어두고 할인 이벤트가 있는 날 망설임없이 사면됩니다.
- 오케이 캐쉬백있으신 분들은 적립 까먹지마시고, SKT이용고객은 추가 쿠폰 찬스도 많으니 애용하세요.
- 2~3끼에 나눠서 먹어도 좋고, 전자렌지에 데워먹어도 기름기가 많아 수분 감소량이 적은 치킨입니다.
- 오리지널 물리면 크리스피먹고..다먹을 때까지 반복하세요. 절대 안지칩니다. 내가 이걸 다먹다니..하실겁니다.
3. 썬더치킨 후라이드(가끔 돈 더쓰고 싶을 때 순살로) + 똥집튀김 조합
- 집근처 가성비 치킨 2군데 중 한 곳이라 애용합니다.
- 맛은 그냥저냥이나 포장주문 시 9900원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 또 다른 가성비 또봉이 통닭 대비 양이 많고, 남겨도 데워먹기 용이하여 이번달에 비싼 치킨만 먹었구나 싶을 때 먹는 닭입니다.
집근처에 또봉이통닭, 푸라닭, 네네, 호식이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결국 계속 찾는거는 위에 3군데네요.
여러분의 치킨 선택에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