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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용기내서 여자한테 대쉬한 썰좀 풀어줘

도미차너이고펴티 14 208 1

나도 맘에드는 사람있어서 용기내고싶은데

겁이너무 많다 형들의 무용담 알려줘

14 Comments
서내페리네뮤즈뮤 2018.03.05 01:30  
아는누나한테 고백했다가 그냥 동생이상으로 생각해본적없다고 차임

럭키포인트 792 개이득

세바혜프휴폐으야 2018.03.05 01:31  
큰맘 먹고 다가가서 번호 물어보고 이틀뒤 만나서 술먹고 섹스하고 사귐

럭키포인트 235 개이득

세바혜프휴폐으야 2018.03.05 01:32  
다른 한번은 원래 알던 애인데 밖에서 술먹고 우리집에서 술먹다가 섹스하고 고백했다가 차임
어디티조제추메리 2018.03.05 01:33  
친구랑술마시고 췻기에 평소 호감있었던
편의점 알바생한테 고백했었고
경찰서 연행됐었음

럭키포인트 175 개이득

파혀주으브제하누 2018.03.05 01:40  
난 고백 못했다가 후회만 가득한 놈인데
한번 씨게 지르고 차이면 후회해도 그게 더 좋음

럭키포인트 711 개이득

헤터그나혀케즈조 2018.03.05 01:40  
나 하사 짬찌시절 머리 이등병보다 못한시절에 그냥 용기내서 고백해서 연락처받고
6년지난 지금 나의여자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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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호개료느유후 2018.03.05 01:45  
외국여행중에 코스가 같아서 세번째 마주칠때 이야기 하고 이후서부터 같이 다니다가 그렇게 헤어지고 고백해서 6개월 뒤에 한국 오게 함 ㅋㅋ

럭키포인트 355 개이득

츄히부큐치도제네 2018.03.05 01:54  
부산 - 서울 ktx에서 혼자앉아서 개꿀이었는데
대구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가 옆에 앉음
내가 창가자리에 밤이라 창문에 비친 여자얼굴 존나 감탄하면서 감상하는데
여자가 어디서 내릴지 모르니까 괜히 초조함
그래서 미친척 번호나 물어보자 싶은데 밤이라 다 잠들어서 존나 조용함
걍 한마디 하면 칸에 다들릴것같음

그래서 고민하다가 광명쯤에서 폰에 메모장켜서 번호좀 달라고 적은다음 보여줌
여자가 빵끗 웃으면서 지폰에 남친있다고 적어서 보여줌
병신같이 까이는데 여자가 웃으니까 또 존나 예뻐서 행복함

암튼 민망해서 이번에는 폰에 적는거 말고 말로 그럼 민망하니까 자는척좀 할게요 하고 뒤로기댐
여자 빵터짐

그덕분에 분위기 풀려서 걍 몇마디 하다가 광명에서 서울은 가까우니 서울 도착
남친있는거 구라겠지 하면서 걍 내릴려고 하는데 열차 내리는데 남친으로 보이는 사람이 마중나와 있었음
둘이 아는척하고 손잡는거 보자마자 뒤로 돌아서 다른문으로 내림

결론 : 까임

럭키포인트 222 개이득

브제에하라혀주커 2018.03.05 02:31  
[@츄히부큐치도제네] 그래도 센스있게 대처햇네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58 개이득

쳐페로니초죠버혜 2018.03.05 01:58  
병신새끼 쫄아서 이런데 글부터 싸는 자세부터가 틀려먹음
시발 그냥 가서 말걸고 들이대면 됨
단 잘생겨야 함

럭키포인트 789 개이득

져캐뮤벼켜펴재도 2018.03.05 02:42  
아..난 친하게 지낸 여사친이 밤 11시에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내위로가 필요하다고 오래서 40분 버스타고 감. 술이나 진창 처마실줄 알았는데 나땜에 헤어졌다고 사귀쟤서 사귐. 이건 대학생때.
공뭔셤 준비할때는 스터디하던 어리고 가슴큰 여자애 호감있었는데 술자리에서 얘가 장난식으로 사귀자해서 장난인줄알고 거절. 나중에 사실은 진짜였다고 스터디 다른 동갑여자애한테 전해듣고 충격. 사실 이 동갑여자애가 훼방을 좀 놨다는것을 알고 전화로 엄청 화냈는데 그날 얘기 울면서 미안하다고 베라아이스크림 사서 집에 찾아옴. 문 안열어주고싶었는데 아파트라 시끄러워서 열어줬고 얘도 나한테 맘이 있어서 그랬다함. 어짜피 그 여자동생은 물건너간것 같아서 얘랑 한동안 비밀로 사귀기로함. 꽤 오래 만났고 얘한테 차인후로 아직 여친없음

럭키포인트 493 개이득

디비쳐주요지교죠 2018.03.05 02:54  
같이 둘이서 걸어간다? 그럼 손을 잡어

썸타는게 확실하다? 근데 사귀고싶다? 그럼 술을먹어

게임끝

럭키포인트 650 개이득

츄흐쿄두구대스므 2018.03.05 07:26  

럭키포인트 383 개이득

로대쥬나큐쳐제튜 2018.03.05 16:41  
일단 거울을 보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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