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발... 사람 이상한 놈으로 만들어 놓는 화법 개좆같다...
누나랑 말싸움했는데 ㄹㅇ 좆같다
항상 같은 패턴임
1.누나가 나를 화나게 하는 행동을 함
2.내가 빡쳐서 따짐
3.누나는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전면 부정
4.나는 누나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 더 빡침
5.누나는 잘못을 계속 부정함, 혹 잘못이 있더라고 자신이 한 행동은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이므로 자신은 무죄임
6.누나는 자신의 잘못은 인간이면 저지를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잘못이고 이런 일로 화를 내는 니가 분노조절 못하는 속좁은 놈이라고 몰아감
(이때부터는 자기 잘못 부정안하고 부분적으로 인정하면서 잘못을 합리화함)
7.나는 더이상 빡치면 나 자신이 제어가 안될것 같아 적당히 타협을 보려함 (어렸을때는 제어가 안돼서 물건 집어던지거나 벽 뿌심)
8.누나는 니가 화를 낸것은 전부 니 오해이고 못된 성질 탓이지만 자신이 오해할만한 행동을 했.을.수.도 있으니 이해는 한다는식으로 염장
9.누나를 줘팰수도 없는 나는 결국 꾹 참고 나쁜놈이됨
대충 이런 패턴인데 이건 그나마 해피엔딩임
내가 개빡쳐서 조금이라도 폭력적인행동(물건을 던지거나 벽을 치는 정도)을 한다면
그때부터 존나 가정폭력범으로 몸
난 결국 결혼해서 마누라 팰놈 취급 당하고
누나가 아무리 큰 잘못을 했더라도 전부 무효화됨
예전에 누나가 내 인생을 부정하고 내가 진짜 소중히 여기는 걸 쓰레기 취급한적이 있음
그때 딱 한번 눈깔뒤집혀서 사과하라고 울부짖으면서 누나 떄린적 있는데
아버지한테도 맞아본적이 없는데 니까짓게 날 때리냐면서 집에서 쫒겨남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병으로 돌아가셔서 안계심
두분 살아계실땐 누나들이 날 건드릴 생각도 못했고
싸우더라도 어머니께서 내 편 들어주셨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완전 독불장군임
내가 화를 내고 그 이유가 정당하다면 기분을 풀어줘야 하는데
누나들은 위에 사람이 없으니 자기들끼리 잘못을 정당화시킴
그리고 나만 개새끼됨...
이럴때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