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관련 글 하나 쓴다
사장님 관련 미투운동 글이 유게에 떠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그리고 생각을 나누어 보고자 하나 글을 남겨.
난 이건 맞는건 맞는거고 생각해볼건 생각해봐야지 라고 생각해.
일단 무고한 자가 성희롱,추행,폭력 등을 당한것을 당당히 고하는 미투 운동에서 그간의 촬영에 있어 추행을 일삼는 몰상식한 남성들
이 있고, 그에 따른 희롱 및 추행, 심지어 그 증거까지 존재하므로 그를 이용해 그런 범법자들을 단죄하는 것은 목적에 부합하는 옳은 행동이라 생각해.
범죄의 피해를 사회적 압박 및 눈치를 감안하여 고백하고, 게다가 그 증거도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자가 더 속출하지 않기 위한 아주 효율적인 방법을 잘 택하고 있다고 생각해.
허나 난 이 시점에서 지금의 발표와 예전의 과정에 치러졌던 일들 및 그를 포함한 선택을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혹시나 이 발언이 그 운동으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자를 옹호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그는 아니야. 그건 이 이야기와 별개이지.
범법자들은 그들은 그 자체로 몹쓸 일을 했고, 그로 인한 죄를 치러야 함은 마땅해. 지금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한 무고한 피해자를 쪼아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할 것은 아니지만, 여튼 분명하게 할 것은 분명하게 하자는 거야. 범법자는 당연히 처벌받아 마땅해. 그리고 나머지는 그래야 할 이유가 없어, 죄를 확인하고 입증하기 전까진.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장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난 사장님의 화보 촬영 과정에 있던 추행등을 겪지 않았기에 잘 몰라. 물론 그때문에 함부로 쉽게 이야기 하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내가 그 와중에 의심과 생각이 든 점이 하나 있어. 내가 '그 쇼핑몰'에 대하여 본 웹 마케팅 세상(물론 이것이 다 임이 아님을 알고 다른 측면이 존재함을 인정해, 해서 이것은 하나의 주장일 뿐이야. 이런 것은 아닐까? 하는 내가 본 바에 의한 )에서의 마케팅 전략 및 사건들이 완전 무결하고 그건 이번 사태와는 전혀 관련도 없는 화보일까?
팩트가 아닌 순전히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라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알아. 그런데 이 쇼핑몰과 모델. 특히나 사장이 직접하는 그 모델에서, 그리고 직접 하지 않는 모델에서도 그 수위에 관한 파급력과 논란은 늘 존재했고 항상 그 점이 마케팅의 중심 중 하나였다고 생각해. 수많은 노이즈와 함께. 난 이것이 마케팅의 일환(노이즈마케팅 포함)이였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간에 포함된 여러 논란을 종식시켜 준 것은 "사장의 당당함"과 "성상품화가 아닌 제품으로써의 모델링"을 강조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를 해명하고 푸는 과정에는 이전보다는 훨씬 더 큰 파급과 논란, 해명, 종식의 과정이 있다고 보았지. 그리고 그건 큰 그림의 당연한 일부라 생각했어. 그 과정을 통해 부각되는 것은 사장의 이름과 그를 딴 쇼핑몰이라 생각했으니까.
이전에 어느 누가 '이 제품을 찍은 이 화보는 섹시화보 따위가 아니다. 이건 내 상품을 강조하기 위해 적합한 날 모델로 한 상품소개페이지 중 하나일 뿐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마케팅을 했겠어. 내 기억엔 그 전엔 거의 전무하다 싶이 했던 것 같아. 있어도 이런 파급력을 지니지 못했고.
이런 여러 논란에 대응하는 쇼핑몰의 입장은 사장 본인의 떳떳한 인생관과 더불어 속옷 마케팅에 대한 철학이 있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옹호자들의 힘을 실었고, 어짜피 비판자들을 소수의 집단에서는 기호에 따른 시청이 반영되니까, 볼 사람은 더 보고 안 볼 사람은 안보게 되어 이 논란을 논점을 중심으로 꾸준히 반박하지 않는 한 자연스레 대세에 편승한 힘에 의해 상대적으로 묻혀 힘을 잃었다고 생각해. 대세와 호응에 편승한 옹호와 응원은 더 힘을 얻었고그 점이 마케팅으로 노리는 중점중 하나라 생각하고, 철학이 선 상태에서 논란은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론 환영으로 반길 일일 뿐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내 의문은 여기서 시작해. 물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범법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야. 누구도 선을 넘으라고 이야기 한 적은 없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피할수도 없기에 당연히 그 값을 치러야 함은 마땅하다 생각해. 하지만 그러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 누구도 아닌 그 사장이라는 점이 난 이해가 안가. 물론 내가 당사자가 아니기에 그 아픔을 감히 추정할 수 없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없었지만, 왜 그러면 그 전엔 이 논란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던 자들에게 철학으로 대응했는데, 법적인 책임을 이제야 이야기 하는 걸까? 힘(사회적으로의 영향력-파급력)이 생기기 전엔 할 수 없던 이야기를 이제야 할 수 있는거라면 그것은 온전히 피해자를 위한 미투운동일까? 아니면, 논란의 중심을 철학으로 대응해 놓고, 이제야 논란을 불거지게 하는 것이 과연 이 운동의 취지인가?
는 술 존나 먹어서 좀 이따 아니 좀 많이 이따 다시 생각해보고 정리해서 쓸게 형들 생각이 있으면 댓글달아주면 ㄳ
너무취해서 이제는 정리조차 잘 안되는데
미투운동 범법자는 개새끼 근데 이새기는 자기가 당해온 그것 마저 대세에 편승해 마케팅으로 쓰려고 하는ㄴ 느낌임
아니거나 잘못된거 지적 환영
근거없는 비판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