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출신이다.. 군대 얘기보니 어디 쌍팔년도군대다녀왔나..
부슈예무가어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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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02:57
운전관하다가 정비관하다가 수송관하고 6년차에 전역했는데
토요일 일요일에 고생하는 정비병애들 불러다가 삼겹살맥이고 치킨먹여주고. 물론 밖에서 먹는것보다 , 누리는 자유보다는 좋은환경은아니지만
나또한 어느정도 그부분을 공감했기에
사관설때 애들 근무끝나고 얼마나 라면땡기겠냐. 라면 먹지말라는게 아니라
먹고나서 양치질하는걸 확인했고.
여름같은때는 냉장고에 애들 짱박아놓은 아이스크림 있는거뻔한데. 먹으려면 먹고들어가 라고했고
단지 내가 원하는건 하나였다.
남들 할때 다같이하고.남들쉴때 다같이쉬고
이마저도 안했던애들이 꼭 군대 힘들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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