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등학교 상황
너카쿄펴모도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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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8:43
본인은 19세, 대한민국 고3임
오늘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 있어서 익게에 글을 적는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쉬는 시간이었다. 몇몇 아이들은 피곤해 자고, 화장실을 가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옆반 친구놈이 여자친구얘기를 하는데,
또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워서 사이가 안좋다는 얘기였다. 근데 갑자기 한 여사친이 그 친구에게 "한남새끼, 한남이네~" 라고 하더라
나는 너무 놀라서 "한남? 한남이라고?" 라고 되물었더니, 여사친은 "왜? 뭐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몇몇 머리에 똥들어찬 여자애들이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그게 내 여사친일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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