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고의트롤 한태 고맙다고 하는 날이 오네
교하프누흐피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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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08:21
롤을 4년 해서 지금 다2 0포에 있는 월급충인데
오랜만에 일요일에 약속도 없고, 특근도 없고 해서 다섯판인가 여섯판 했는데
교회 간다고 나가는 새끼
솔킬 두번 따이고 자기 따일 동안 뭐했냐며 던지는 새끼
베트남 사람인지 한국말 못하는 사람 한태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그 사람 라인가서 겜 끝날 떄 까지 춤만 추는 새끼
3렙 쌍벞 배달하길래 내가 "괜찮음 나 후반 좋아함. 후반ㄱㅈㅇ" 이랬더니 ㅇㅋ 후반 가게 해줄게 이러면서 내 라인 와서 던지는 새끼
이걸 다2에서 일요일 하루 만에 다 만남.
채팅 귀찮아서 잘 안치는데 결과창에서 한마디 "니 덕분에 롤 끊는다. 고맙다." 하고 계정삭제함.
퇴근하고 하던 공부는 해외출장, 이직 등등 생각해서 영어를 주로하고 일본어를 조금씩 했었는데
이 시간에 이 두가질 더 하던지 다른 걸 찾아서 하던지 개집 놀러오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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