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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피우튜디데모요태 12 40 2
직업으로 하기에 어떻냐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사람 없을라나??

내가 알기론 페이도 괜찮은걸로 알고잇는데

호봉제에다가 초봉이 엥간한 중소보단 높은걸로 알고있음

대신 업무량이 많다고 알고잇는데.. 어케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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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저녀예도려두래토 2018.04.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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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럭키포인트 98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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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2018.04.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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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예도려두래토] 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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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케펴어우효터 2018.04.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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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습니다만 청년층 기피현상이 매우 심하고 가까운 미래에 분명 수요는 많긴한데... 경제적으로 좀 힘든 분야인듯 합니다
저도 복지계열 스펙쌓는중인데 힘든길일걸 알면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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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2018.04.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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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케펴어우효터] 복지관 정규직만 되도 경제적으로 나쁘지 않은거 아녀요?

럭키포인트 88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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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케펴어우효터 2018.04.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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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밑에 댓글에 있듯이 허리가 정말 아파요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든데 돈이 괜찮다 를 떠나서 많이 받아도 시원찮을 정도의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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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2018.04.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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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케펴어우효터] 복지계열 스팩 쌓으시는거라면 공단을 준비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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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쇼녀벼폐지겨셔 2018.04.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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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회복지사 3년 했었습니다.
시 복지관에서 근무 했었다가 1년 하고나서 다른 하고 싶은게 있어서 나왔다가 "아니다 사회복지사 아직도 하고 싶다"
해서 친한 대학교 교수님이 운영하시던 센터 들어가서 1년 더 일했는데 결국 그만뒀습니다.
제 경험만 말하자면 힘 다 빼고 축 처지시는 어르신들 부축해서 씻겨드리고, 대소변 봐드리고 하면 오히려 본인이 허리 끊어집니다.
물론 사회복지과 다니시는 거면 학과장님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라고 할탠데 그때 요령 같은거 배우긴 합니다만 그래도 힘들고
맨손으로 토하는 것 받아본 적도 몇번 있구요.
앞에서 트로트 틀어놓고 춤추고, 어깨 주물러드리고, 손자 노릇 해드려도
아무리 잘 해드려도 몇시간뒤 제가 누군지 기억 못하시고 조금만 맘에 안들면 보호자 불러서 쌍욕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가뜩이나 자료 정리하고 다음 날 활동 행사 정리 하는 것도 바빠서 추가로 해야 할 것들도 있는데
2년마다 감사가 나오는 걸로 아는데 그때마다 7시 출근 다음 날 새벽 5시 퇴근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러고 당시에 제가 받았던게 최저도 안됐어요.
물론 시 복지관 다닐 땐 더 받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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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쇼녀벼폐지겨셔 2018.04.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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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쇼녀벼폐지겨셔] 사회복지 배우실 때 사회복지사는 단순 봉사하는 사람이 아니다. 전문가다. 라고 배우지만
사실상 이용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정말 봉사하고 싶은 마인드로 하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지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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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쇼녀벼폐지겨셔 2018.04.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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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쇼녀벼폐지겨셔] 교수님이 운영하시던 센터에서 일 한게 1년이 아니고 2년 ㅋㅋ
오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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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2018.04.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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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쇼녀벼폐지겨셔] 주야간보호센터라면 장애인복지관이 아니라면 어르신들 케어는 요양보호사가 도맡아하는걸루 알고있는데..물론 인력이 부족할때는 사회복지사가 거들 경우도 있지만 그런경우가 잦은건 아니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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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히피오후지여 2018.04.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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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저도 시 복지관에서 첨에는 그냥 사무직 일을 주로 했는데
언제부턴가 이리 저리 불리고 저렇게 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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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차드흐르교쵸케 2018.04.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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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튜디데모요태] 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님 말씀대로 사회복지사가 직접 개입하는 경우가 덜 하긴 한데
저는 먼저 몇년 째 일하고 계시던 학교 선배님도 계셨고, 아는 분도 좀 계섰어서 그런진 몰라도
저 포함 몇명은 현장 개입이 좀 잦았었어요. ㅋㅋ
글고 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시 지원을 받아버리면 위에서 하라는 대로만 해야하고
안 받고 센터장님 생각대로 정말 좋은 서비스를 하고 싶으면 돈, 사람이 부족하고
그렇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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