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청소부 일하면서 330벌기 or 헬스 트레이너 하기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섰다..
우리 아빠 새벽 청소부 일하는데 아부지 이 일한지 15년됐다 한달에 순수익금이 340 ~ 50 정도임
근데 우리아버지 시청에서 월급받는데 시청에서 월급받는거면 공무원임?? 알려주셈..
청소부 같이 하면 첫 3달동안만 기본 월급의 절반정도로 150? 160? 정도 받다가 딱 3달 지나면
300 으로 받고 경력좀 쌓이면 350 까지 오른다고한다.. 하루에 6시간만 일한다. 일주일에 토요일만 쉬고,
처음 일 시작하고 딱 3달만 지나면 곧바로 300만원 받는 일이다보니까 우리 친척형도 친척형 친구도 하던거 다 때려치고
청소부쪽으로 붙었음 나도 아부지한테 말만하면 내맘대로 언제든지 바로 일 시작할수있음
아빠가 맨날 옛날부터 청소부 같이하자고 했는데 고민 많이하다가 이제 해야지 생각하는데 갑자기 날 고민하게 만드는 일이 생김
지금 알바하는 우리집앞에 새로생긴 헬스장에서 나보고 청소도 잘하고 일 잘한다고 월급 올려줄테니까
일좀 하루에 두시간정도만 더해볼생각 없냐그럼.... 내가 오프너임 아침 6시 오픈함 10시까지만 일하는데 걍 12시까지 일하래
일도 죠또없음 하루에 40분만 일하고 나머지 컴터하고 놀고 운동하고 논다.
근데 ㅅㅂ 시급 6800원임ㅡㅡ 걍 별생각없이 3달하고 때려칠랬더니
나보고 트레이너 해볼생각 없냐그럼 원래 트레이너 개나소나 다 시켜주는건 아는데 내가 이말 들으니까 뭔가 망설여진다..
원래 운동 좋아해서 격투기, 주짓수, 헬스 뭐 암거나 다했는데
트레이너 교육 당장 시켜줄수있으니까 1주일 안으로 결졍해야한다고 함..
어떻게 해야될까... 24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