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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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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힘들었었다

무슨일만 생기면 남탓하고 비난하는 그 성격...

압박감에 너무 힘들어서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몇년간 수도 없이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차라리 뭐하러 죽냐

주변에서 뭐라 하던 말던 이혼하고 말지..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이리저리 찾아보고 상담 받아 보니까 내 잘못은 크게 없더라...

위자료 줄 것도 알고 보면 얼마 안됨...

지금 사는 집 은행 빚 갚고 나머지는 거의 우리집에서 보태준거라...부모님이 소유권 주장하면 다시 드려야 된다더라...

결국 와이프 줄돈은 거의 없고, 양육비란 것도 생각보다 얼마 안됨...

한가지 걸리는건 내 새끼가 걸린다...

그래도 그 여자가 지랄 할때마다 너는 짖어라 나는 어차피 너랑 해어지면 된다...이제 너가 지랄해도 슬프지 않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점점 편해진다...

여기 동생들은 결혼생활 잘 되길 빈다

1 Comments
PvzCrPIQ 2018.01.02 10:07  
ㅎㅇㅌ

럭키포인트 4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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