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우리 학교 미친년 교수가 있었는데
드커티네오제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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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9:29
여성신학이랑 여성관련 해서 유명한 교수임
이대 출신인데 이대 가면 거기 교수들이 와서 달려들 정도로 유명함
근데 이 미친교수가 은퇴 전 여성신학이라는 강의를 담당 했는데
여성신학은 문화주의 페미니즘의 한 부류로 요즘 꼴페미처럼 개빡통은
아님
근데 이 교수는 수업 시간에 남자 수강생들 있는데
“남자는 태생적으로 여자를 때릴 수 밖에 없는데 너희들(남자 수강생들)은 내 수업을 듣고 변화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니?” 라고 말함.
그래서 내가 수업 끝나고 교수 연구실 찾아가서 “남자의 태생적 한계라 하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저의 어머니나 누나를 때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고졸이라 여성학도 배운 적이 없으시고요. 그런데 왜 모두를 일반화 하여 그렇게 말씀 하십니까?”
라고 말했음. 그랬더니 교수가 아 자기가 약간 실수한거 같고 수업 시간에 그거와 관련해서 다시 말해보자고 해서 일단 돌아갔음.
근데 시발 다른 강의 처들어가서 내 실명 언급은 하지 않고 있엇던 상황들 말하면서 내가 멍청하다느니 뭣도 모르고 그런다느니 뒷담화 하고 다님.. 그걸 들은 남자 선배가 나에게 말해줘서 그냥 그 과목 안나감
그리고 학교 여학우들 중에 그 교수 빠는 년들 있었는데 진짜 존나 싸움 신학과 채플이나 워크샵 가서 학생회가 질문 시간 받으면 그 교수 언제 은퇴하냐, 지도자 교육 없다 이런 말 계속 하니까 여자 선배들이 와서 개지랄 떨어서 당신네들 아버지를 가정폭력범이라 단정 짓는 교수 빠는게 그리도 좋냐고 존나 싸움 진짜 맨날 여자들이랑 전쟁을 치룸 그러다 군대 갔고 그 교수는 은퇴, 추종자들은 졸업 했는데
시발 다음주 채플 때 특강 한대서 뭐하나 들어보니 그 시발년 교수 와서 미투 관련 특강 한다고 한댄다... 이게 말이나 되나 싶다... 또 그 잣같은 소리를 즏고 있어야 하는게 시발 벌써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