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헬스 인포녀한테 칸쵸 한사바리 주고왔어
큐더데져누혜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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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0:27
인포녀썰 처음보는 개집러들은 양해바라
넘피곤해서 쓰기 귀찮다 ㅎ
어제 댓글에 개집형들이 인포녀한테
칸쵸갖다주라해서 아침부터 편의점들러서 싹쓸이하고옴ㅋ
칸쵸있는거 다달라니까 알바생이 창고에있는것까지 꺼내더라
대략 26?7?개정도 사가지고 들어가니깐 인포녀 칸쵸다먹었는지
다먹은 비닐이랑 종이곽 꾸기고있음
그앞번에 물주하고 사건에서도 멀정한듯? 하더라구
"평소에 먹는걸로봐서 비상용도 필요할것같아서 ㅎ 나도 운동하다가
당떨어지면 얻어먹게 가지고있어요 "라고 드립 살짝넣어서 주니깐
인포녀가 그거보고 눈만 살짝커지면서ㅋ
(살짝 컨셉충이라 맨날 무표정으로 유지할려고함)
칸쵸 봉다리 건네받고 아무말없이 이리저리 살피다가
갑자기 "간도 크시네요.." 라고 하는거
???????그래서 그게뭔 소리지?? 하고있는데 인포녀가또
"이렇게 사람많은곳에 이런걸 가져오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돈다발 받은것마냥 ㅋㅋㅋㅋㅋㅋ
하더니 또 "그럼 이거드릴게요 받아두세요 그래야 내마음이 편해요"
지가방에서 왕꿈틀이 2봉꺼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무슨 출근하면서 가방에 주전부리만 챙겨놓은듯ㅋㅋ
쨋든 그짓보고 내가 비틀거리면서 웃으니깐 그특유의 무표정으로
"그럼 저는 물건정리 해야되서 잠깐" 하더니 칸쵸봉지들고
도도하게 사무실로 들어감ㅋ
맨날 이런식으로 자기는 진지하다는듯 하면서 개드립
신명나게 치고다님ㅋㅋ
혹시라도 물주땜에 우울한건 아닌가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듯ㅇㅇ
여튼 오늘아침은 칸쵸와 인포녀덕에 요근래 있으면서 젤크게 웃은듯ㅋ
그렇게 나는 트레이너하고 운동잘하고 씻고출근함 해피엔딩ㅎㅎ
+
물주랑 헬스점장이랑 다툼?언쟁? 까지는 아니여도 한번 충돌함
아침에 운동하다가 트레이너한테 들었는데 물주가 어제 오후쯤에
찾아왔다함
역시나 이런저런 잔소리시전했다함
특히 직원들이 능동적이지못하다 융통성이없다는둥
(아마 인포녀 저격해서 한말같음 100%)
좀 사사로운 문제들로 걸고넘어졌다는데
근데 여기서 점장이 평소처럼 네네 거리거나
"아! 몰랐네요! 충고감사드려요 형님" 이런 립서비스를 안하고
나도 힘들다 노력하고있다 는식으로 아주살짝 각을세웠다고함
그런반응에 물주는 더빡친듯 잔소리 시전하다 운동도 안하고가버림
ㅋㅋ 설마했는데 점장이 저렇게까지 나올줄은 생각도못함 ㅇㅇ
이런거 보면서 처음에 인포녀한테 가졌던 불편함이 나에대한 자괴감?
으로 바뀌는거같더랑... 반성함
오늘은 헬스장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런저런 큰일들이 많았던 하루였네
개집러들도 수고했고 잘자!!!
넘피곤해서 쓰기 귀찮다 ㅎ
어제 댓글에 개집형들이 인포녀한테
칸쵸갖다주라해서 아침부터 편의점들러서 싹쓸이하고옴ㅋ
칸쵸있는거 다달라니까 알바생이 창고에있는것까지 꺼내더라
대략 26?7?개정도 사가지고 들어가니깐 인포녀 칸쵸다먹었는지
다먹은 비닐이랑 종이곽 꾸기고있음
그앞번에 물주하고 사건에서도 멀정한듯? 하더라구
"평소에 먹는걸로봐서 비상용도 필요할것같아서 ㅎ 나도 운동하다가
당떨어지면 얻어먹게 가지고있어요 "라고 드립 살짝넣어서 주니깐
인포녀가 그거보고 눈만 살짝커지면서ㅋ
(살짝 컨셉충이라 맨날 무표정으로 유지할려고함)
칸쵸 봉다리 건네받고 아무말없이 이리저리 살피다가
갑자기 "간도 크시네요.." 라고 하는거
???????그래서 그게뭔 소리지?? 하고있는데 인포녀가또
"이렇게 사람많은곳에 이런걸 가져오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돈다발 받은것마냥 ㅋㅋㅋㅋㅋㅋ
하더니 또 "그럼 이거드릴게요 받아두세요 그래야 내마음이 편해요"
지가방에서 왕꿈틀이 2봉꺼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무슨 출근하면서 가방에 주전부리만 챙겨놓은듯ㅋㅋ
쨋든 그짓보고 내가 비틀거리면서 웃으니깐 그특유의 무표정으로
"그럼 저는 물건정리 해야되서 잠깐" 하더니 칸쵸봉지들고
도도하게 사무실로 들어감ㅋ
맨날 이런식으로 자기는 진지하다는듯 하면서 개드립
신명나게 치고다님ㅋㅋ
혹시라도 물주땜에 우울한건 아닌가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듯ㅇㅇ
여튼 오늘아침은 칸쵸와 인포녀덕에 요근래 있으면서 젤크게 웃은듯ㅋ
그렇게 나는 트레이너하고 운동잘하고 씻고출근함 해피엔딩ㅎㅎ
+
물주랑 헬스점장이랑 다툼?언쟁? 까지는 아니여도 한번 충돌함
아침에 운동하다가 트레이너한테 들었는데 물주가 어제 오후쯤에
찾아왔다함
역시나 이런저런 잔소리시전했다함
특히 직원들이 능동적이지못하다 융통성이없다는둥
(아마 인포녀 저격해서 한말같음 100%)
좀 사사로운 문제들로 걸고넘어졌다는데
근데 여기서 점장이 평소처럼 네네 거리거나
"아! 몰랐네요! 충고감사드려요 형님" 이런 립서비스를 안하고
나도 힘들다 노력하고있다 는식으로 아주살짝 각을세웠다고함
그런반응에 물주는 더빡친듯 잔소리 시전하다 운동도 안하고가버림
ㅋㅋ 설마했는데 점장이 저렇게까지 나올줄은 생각도못함 ㅇㅇ
이런거 보면서 처음에 인포녀한테 가졌던 불편함이 나에대한 자괴감?
으로 바뀌는거같더랑... 반성함
오늘은 헬스장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런저런 큰일들이 많았던 하루였네
개집러들도 수고했고 잘자!!!
Best Comment
그러면 니가 인포녀한테 칸쵸 27개 갖다줬다는 얘기 여친한테 당당하게 할 수 있냐? 시발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