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3여동생글
토폐오치텨타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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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21:00
올린 개집러다
우선 내 고민글에 많은관심 충고 조언 고마워
특히 자기 이야기까지 풀어서 충고해준 개집러는 정말고마워
진짜 깊은고민인데 어디가서 말할수도 없는거라
혼자서 한참을 힘들어했는데 도움이 많이됨!!!^^
그래서 어제글을 정리해보면 여러분들의 의견은 대략
"그래도 같이살게될거면 친해져라 단 사촌이 부담스럽지않은
선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라 그래야 앞으로의 생활이 사촌이나
나도 좋은거다"라고
그래서 오늘 용기내서 오전근무 끝내고 사촌한테 톡날렸거든?
내일 오후에 맛있는거나 먹자고 떨면서 보냈는데
세상세상 답장이왔더라 "그래"라고 ㄷㄷㄷㄷ
애랑 거의10년동안 지내면서 문자나 통화는 한번도 한적이없는데
아직도 얼떨떨하다.... 어는 개집러가 댓글로
아마 이번에는 상황도 상황이고 자기도 노력할거다 라고 한거같은데
ㄹㅇ 내가 보내고서도 너무놀람
근데 이제또 어떻하냐 내일만나서 무슨말해야하나
밥은그냥 근처에 빕스데력가고.... 밥먹고서 뭐해?
차마시면서 할이야기도 전혀 모르겠어
일단 조금의 진적은 있으니깐 파이팅인데
20대후반 아재라서 요즘 젊은인싸들의 세상을몰라ㅠㅠ
산넘어 산이다ㅅㅂ....
우선 내 고민글에 많은관심 충고 조언 고마워
특히 자기 이야기까지 풀어서 충고해준 개집러는 정말고마워
진짜 깊은고민인데 어디가서 말할수도 없는거라
혼자서 한참을 힘들어했는데 도움이 많이됨!!!^^
그래서 어제글을 정리해보면 여러분들의 의견은 대략
"그래도 같이살게될거면 친해져라 단 사촌이 부담스럽지않은
선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라 그래야 앞으로의 생활이 사촌이나
나도 좋은거다"라고
그래서 오늘 용기내서 오전근무 끝내고 사촌한테 톡날렸거든?
내일 오후에 맛있는거나 먹자고 떨면서 보냈는데
세상세상 답장이왔더라 "그래"라고 ㄷㄷㄷㄷ
애랑 거의10년동안 지내면서 문자나 통화는 한번도 한적이없는데
아직도 얼떨떨하다.... 어는 개집러가 댓글로
아마 이번에는 상황도 상황이고 자기도 노력할거다 라고 한거같은데
ㄹㅇ 내가 보내고서도 너무놀람
근데 이제또 어떻하냐 내일만나서 무슨말해야하나
밥은그냥 근처에 빕스데력가고.... 밥먹고서 뭐해?
차마시면서 할이야기도 전혀 모르겠어
일단 조금의 진적은 있으니깐 파이팅인데
20대후반 아재라서 요즘 젊은인싸들의 세상을몰라ㅠㅠ
산넘어 산이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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