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아이한테 용돈받는 삶
테재타르미에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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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15:04
이제 두돌 지났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까까 사먹으라고 용돈을 받음
근데 항상 돈을 나한테 가져와서
한 장, 한 장 나한테 건내 줌
주변에서 너가 써야지 왜 아빠줘~ 라고 말해도
근엄한 표정 지으면서 한 장 씩 나한테 줌
내가 감사합니다 그러면
응 하고 빠방이 타러 감
오늘 얼집 데려다주고 그 돈으로 치토스 하나 사왔음
요즘 과자 진짜 비싸네;;
라떼는 과자 한봉에 700~800원이었는데
지금은 1600원하네;
미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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