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와 결혼식 겹치는 문제;;
슨배님들 고견이 궁금합니다
문제1. 내가 먼저 날짜 잡고, 친구가 잡았는데 그 날짜가 내 결혼식보다 일주일 전임. 내가 먼저 잡았으니, 날짜 잡을때 나한테 양해도 구했고. 난 괜찮다~ 서로 축하해주자~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친구가 신혼여행을 길게 가게 되면서 내 결혼식 불참 예정. (← 여기서 약간 어이 털림)
문제2. 난 어쨌든 그 친구 결혼식 참석하기로 했으니 가긴 갈건데 축의 얼마나 해야됨? 어차피 일주일 후에 다시 나한테 축의 해야할텐데 이것도 참 애매함.
분명히 문제1에서 니가 호구냐 너도 가지마라 하는 슨배님들 계실텐데 저는 그냥 가렵니다. 저희 둘 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그게 잘못된건지 알게되고 그러지 않겠나 싶어서요
찐친들끼리 결혼식 축의는 사실 50주면 50받고 이런 개념이지 않나요. 아님 다른 방식도 있을까요
Best Comment
그냥 본인 결혼에만 집중하길.
어이털릴게 있나
그냥 축하해주고 축하받아
삔또 상할게 없는데 굳이 창조삔또 틀어버리네
난 결혼식갔는데 넌 못오니깐 어이가 털린다? ㅋㅋㅋㅋ아 진짜 생각하는거 초딩임?
니가 호구냐 너도 가지마라 하는 슨배님들 계실텐데 저는 그냥 가렵니다.=> 이게 무슨 호구임? 놀랍네 ;;;
친구라고 생각안하는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