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촌여동생 선물 물어보던 개집아재야.
즈처누펴레치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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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01:15
12시 쯤 해서 선물 전달해주고 왔다.
처음엔 작은 꽃다발이랑 에어셀방석 보여줬더니 뭘 이런걸 사오냐며 핀잔주더니 나중에 사용법 물어보는게 귀엽더라 ㅋㅋ
아, 신발 많이 추천해줬었는데 신발은 최근에 샀다더라구...
급하게 팔찌같은거 사서 간다하면서 몰래 동생 책상에 두고 갔었는데 아까 톡으로 또 핀잔주고 고맙다고 보내왔으....ㅋㅋ
곧 시험인데 이래저래 힘들다해서 힘내라고 편지도 짧게 써서 두고갔는데 그거 사촌들 단톡에다 올리겠다고 협박아닌 협박도 겸하드라...크음..
아무튼 기뻐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조언해준 개집 친구들 모두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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