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든건지...현실파악도 된거같고
학창시절 누구보다도 성숙했다고 생각햇고 사기? 보이스피싱? 같은걸 왜 당하나 생각하고 나중에 성인되서 내 앞가림정도는 잘 할줄알았고
뭐든 잘 할수있다 생각했는데 대학일찍관두고 보니깐 느낌이 다르더라
무섭고 불안하고 그저 보잘것없는 놈이란걸 그때 깨달았어 군대 다녀오고 이제 어른이 정말 된건가?? 물어보고싶어 내가 정말 철이든건지 아니면 아직 뭣 모르고 이러는건지 주변 친구들은 대학다니면서 취업준비를하고있고 아닌 친구들은 다 아르바이트만하고있어
다들 목표가없어 나 도 그랫고 그런데 나 자신만의 시간? 을 갖고 술마시는거.게임.친구들만나서 노는거 다 팽게치고 혼자 답답하고 울고 계속해서 물어봤어
뭐가 맞는건지 뭘 해야하는건지 그렇게 답답한게 조금이나마 풀리더라 내가 하고싶고 목표라는걸 정하니깐
내 목표는 미래에 내가 사는지역에서 초밥집을 차리는거야 이 목표를 이루기위해서는 내가 일식자격증을 따야하는건 당연하고 일을 해야지 일도배우고 일도하고 다달이 돈도 모으고 열심히 살아야지!!!!!!! 그런데 문득 궁금해졋어 이렇게 깨달음을 얻어가는데 내친구들은 과연 이런 감정을 느껴보고 공부를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할게없어서 공부를하는건지 과연 이게 맞는건지 명언이나 성공한사람 강의를 보면 항상 나오는말이있잖아
시작도 전에 겁내지말라고!! < 이말을 이해하는데 24년이걸렷내 24살 늦은나이?에 이런 감정을 느낀게 처음이고 이게 정말 깨달음?인지 맞는건지
지금 24살에 이런걸 느낀게 늦은건지 아니면 빨리 느낀건지 궁금해요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