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노무새끼가 버릇이없네
려체수츄뷰에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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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9:06
오랜만에 분식땡겨서 작은 분식집 아무데나 들어감
한 60대중후반 할머님이 하고계심
거기 나말고 초딩 4학년정도로 보이는 남자꼬맹이가
밥먹고있었음 손자인듯
아무튼 먹는데 폰으로 만화인가 뭔가 소리 엄청 크게 틀어놓고
보면서 먹음 거슬리긴 했는데 그냥 먹었음
근데 이 꼬맹이가 다먹었는지 일어나더라
그러고는 바로 나가려고하길래
할머니께서 ''밥다먹었니?'' 물어보시니까
꼬맹이가 한다는말이
''다먹었는지 직접 보세요'' 나감ㅋㅋ
할머니 저녀석 보게 하면서 허허 웃으심
참 밥먹는데 안타깝더라
애를 왜 저래될때까지 방치할까 싶다
부모는 뭐하고있나 부모욕부터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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