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도 말못할 비밀 너희 한테만 얘기한다
기툐주다죠보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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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8:19
먼저 밥먹는 중이라면 미안
3년전 대학교2학년때 데스크탑 컴퓨터 살라고 한달 용돈 20만원가지고 존나 야껴가면서 돈을 모으고있었다
인터넷에서 라면싼거 존나사서 일주일동안 하루 한끼씩 라면만 쳐먹음 한여름 8월이라 존나 무기력하더라 몸이
이틀째에 아침 6시쯤? 존나 배아프더라 설사였음 참다가 날씨도 존나덥고 먹지도 못해서 비몽사몽 반만 깬 상태로 일어나서 화장실 갈라했음
책상위에 안덮어준채 노트북을 올려놨었는데 근데 진짜 귀신이 빙의됬는지 의자위에 올라 밟고 올라가서 책상위에 있는 노트북에 똥을 쌈
몽유병 그런게 전혀아님 그날 그상황이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고 내 자의로 그랬음 똥을 싸자마자 순간 아 ㅈ됬다 왜 여기다가 똥을 쌋지 화장실 가야하는데
이런생각들고 바로 조금 설사한건 개 닦았지만 이미 노트북자판기로 똥물 다들어감 노트북켜보니 키가안먹힘 결국 서비스센터가서 고쳐달랬는데 똥 냄새
나니까 이거 실수로 변기통에 빠트렸다고 구라치고 12만원주고 고침
진짜 몸이 허약해지니 판단력이 병신이 되더라
3줄요약
1.돈모은다고 일주일 동안 라면만 쳐먹음
2.몸이 허약해져서 설사를 노트북위에 해버림
3.12만원주고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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