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치킨집을 되게 좋게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음
e15YxeiC
4
272
2
2020.01.03 18:22
모든 치킨 가격이 만칠천원이길래 순살도 만칠천원이에요? 했더니 그렇대.
근데 순살치킨은 아니고 닭강정이라고 하더라고
네 뭐 그걸로 주세요 했는데 주인이 눈치 슥 보더니 양이 좀 적을거라 그러데?
좀 적게 먹으면 되지 하고 시키고 집에와서 포장 뜯었는데
보통 순살파닭 같은거 시키면 두팩 든거에서 한팩 양 정도만 담아져있더라
양적다곤 했지만 이정도로 적은 양이면 가격을 다르게 잡았어야 하지 않나 싶음
일반적인 두마리 순살 두마리 치킨이랑 가격은 똑같으면서 양은 절반이라니..
참 실망감이 크다
가게에 대한 실망감보다 주인이 적다고 했을 때 그걸 그냥 생각도 안하고 주문해버린 나한테 실망이 참 커
이전글 : 면접갔다왔다
다음글 : 168에 몸무게 75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