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참 좆같네
히리쿠뉴죠대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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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4:42
아침부터 비 존나오는거 차막힐테니 간만에 지하철으로 출근하려고 가다가 웅덩이 물 쫄딱맞음
원랜 앉아가는 코스인데 찝찝하고 피해갈까 서서 경복궁역에 어찌저찌 도착. 들어가자마자 습기제거한답시고 에어컨 틀어놔서 이대로 있다간 감기걸릴까 내 여분옷 찾고있는데 안보임. 한참을 찾고있으니 옆에서 곧 1년차이신 킹짱 서기부 후임이 걸치고있는걸 발견.
내 서랍장에 있는건 어찌알고 찾아걸쳤는지부터 뒤지겠는데 지 혼자 살겠다고 남의걸 걸치는 꼬라지에 혈압 오름. 그래도 걍 내 꼴 보라고 돌려주라고만 함.
점심시간에 밥먹고 담배피는데 애인이 카톡으로 실망스럽다. 소름돋는다 이런말 보내놓음. 이전에 뭔내용을 보냈나 보는데 페미니즘 관련얘기였음. 안그래도 좆같은데 더 좆같아지기 싫어서 헤어지자함.
평소같았으면 아 좀 좆같네~ 하고 그러려니 할텐데 오늘이 내 생일이라 그런지 더 씨발소리 나온다
시간지나며 생일에 대해 별생각 없어졌다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군
원랜 앉아가는 코스인데 찝찝하고 피해갈까 서서 경복궁역에 어찌저찌 도착. 들어가자마자 습기제거한답시고 에어컨 틀어놔서 이대로 있다간 감기걸릴까 내 여분옷 찾고있는데 안보임. 한참을 찾고있으니 옆에서 곧 1년차이신 킹짱 서기부 후임이 걸치고있는걸 발견.
내 서랍장에 있는건 어찌알고 찾아걸쳤는지부터 뒤지겠는데 지 혼자 살겠다고 남의걸 걸치는 꼬라지에 혈압 오름. 그래도 걍 내 꼴 보라고 돌려주라고만 함.
점심시간에 밥먹고 담배피는데 애인이 카톡으로 실망스럽다. 소름돋는다 이런말 보내놓음. 이전에 뭔내용을 보냈나 보는데 페미니즘 관련얘기였음. 안그래도 좆같은데 더 좆같아지기 싫어서 헤어지자함.
평소같았으면 아 좀 좆같네~ 하고 그러려니 할텐데 오늘이 내 생일이라 그런지 더 씨발소리 나온다
시간지나며 생일에 대해 별생각 없어졌다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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