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내 고민좀 들어줘...
키허니더스펴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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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9:12
대학 졸업하고 품질쪽에 1년 정도 있다가 아무런 보람도 회사에서 지원도 없어서 나왔어
1년정도 쉬면서 자꾸 품질쪽에 넣어봤는데 내가 좀 순하게 생겼거든.. 품질 쪽에는 좀 독하고 성질있어야 된다는 이유로 일자리 구하기 어렵더라고..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면서 1년정도 살아보니까 금새 바닥 나더라고.. 하긴 1년 일했는데 얼마나 모았겠어...
당장 굶어죽을 지경되니까 현장직으로 눈 돌리게 되더라?? 공장들어가서 주야간 하면서 돈 좀 벌고 집안 빚도 좀 갚았어
1년쯤 되니까 주야간패턴으로 몸이 너무 망가지는걸 느끼더라..
그러다가 지금 직장으로 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일이 너무 안맞는거야.. 그래서 퇴사의사 밝히고 언제까지 일하기로 협의가 된 상황이야..
최근에 독립했거든.. 쉬어도 돈이 엄청나가.. 그래서 쉬는 기간 없이 일해야될꺼같은데..
뭐 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품질일은 손 뗀지 엄청 오래되서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도 모르겠고..
아니면 아예 다른분야로 신입으로 들어가야 될려나...준비기간이 최소화 되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국비지원 교육받는거 중에서 용접있길래 그것도 생각해보고있고...
형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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