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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11 Comments
hBK8ypW1 2018.11.18 13:04  
전문대는 외부손님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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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K8ypW1 2018.11.18 13:04  
[@hBK8ypW1] 앞에 도서관에 가보면이 빠졌네
sgZap0HQ 2018.11.18 13:04  
몰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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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7kyWV 2018.11.18 13:07  
지잡 출신임.
가기 전까지 왜 대기업에서 지잡애들 안좋게 보고 또 왜 기를 쓰고 인서울이나 국립대가야하는지 잘 몰랐음.
근데 가보니 확실히 느낌. 일단 애들이 마인드가 글러먹었음.
1. 졸업생들 대상으로 교수가 직업 면접이랑 자리 만들어줬는데 하루 일하고 도망감.(교수 쿠사리 엄청 먹은듯)

2. 왜 안하냐고 하니깐 지금 자기가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안간다고 함.

3. 과제로 영어 논문 한 페이지 번역해오라는거 있었음(그렇게 어렵지도 않았음.) 근데 이걸 어떻게 하냐고 애들이 따짐.

4. 한 번 진지하게 애들이랑 얘기해본적 있음. 영어 공부나 자격증 따서 서울이나 대기업 갈 생각 없냐고. 그러니 우리는 그딴거 필요 없다고 함.

5. 나랑 스터디 같이 한 애들은 대부분 잘 풀렸는데 개소리 해대던 애들은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잘 모름. 한 명은 화장품 가게서 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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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zU7Rsx 2018.11.18 13:25  
[@UEp7kyWV] 그냥 자기네들이 지잡에 들어온 이상 희망이나 노력따위는 일체 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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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7kyWV 2018.11.18 13:28  
[@ilzU7Rsx] 꼭 그렇진 않음. 그 중에는 진짜 후회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애들도 있음. 내 동기랑 선배들 중에는 공사 들어가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 문제는 대다수의 태도임. 그 선배들이 자기 공부방법이나 멘토 역할 해주는데 애들이 자꾸 불평만 함. 형은 원래 잘 하지 않았냐 우린 그런거 모른다. 개선의 의지가 없어 보이고 이게 자기만 그러면 좋은데 자꾸 물 흐림.암튼 그런 애들은 알아서 도태되고 있음.
w5ZLKVvw 2018.11.18 13:15  
확실히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긴함
도서관도 시험기간에만 꽉참
4학년때 정신차려서 자격증따서 취직잘하더라
나는 그것마저도 안해서 아직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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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5ZLKVvw 2018.11.18 13:19  
[@w5ZLKVvw] 그래도 4학년때 정신차려서 자격증따고 취직잘하더라
좋은학교보단 눈이 낮은건 어쩔수없지
5nChvm3K 2018.11.18 13:49  
나 서울 중위권 대학인데, 지방캠버스 대학이랑 교양중에 똑같은 과목있거든?

그냥 어려운게 아니라 노략만 하면 되는 수업인데, 서울은 70점 만점에 65 컷에 A,  64점에 B 이정도로 진짜 개빡셌는데

지방캠퍼스는 A컷이 42점인가 그러더라 그거보고 멘탈나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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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Odu14K7 2018.11.18 20:18  
지잡대나 지잡전문대의 상위 1% 정도만 보통 일반대학의 보통 수준 정도로 취업하고
나머지는 그냥 답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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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WDj0lQ 2018.11.19 12:00  
지잡 출신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3년 탱자탱자 놀고 4학년때 조금만 노력해도 먹고 살정도는 취직하는데
그마저도 안하고 생각없는 애들 널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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