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문제) 며칠 전부터 이 말머리 달고 익게에 글 쓴 앤데
사혀배벼프케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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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9:03
휴 나도 모르겠당... 내가 가장 걱정하는건 지금 이렇게 느끼는게 나만 그런거고 저쪽은 1도 마음이 없거나 날 별로라고 생각하는 거거든.
물론 지금까지 친하게 지냈으니까 싫어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계속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런거 같음.
일단 목요일에 밥 먹기로 했으니까 그때까진 카톡을 좀 안해보려고 생각중임. 가장 큰 이유는 지난주 금요일까지는 답장이 진짜 보내자마자 오거나 아무리 늦어도 10분? 정도만에 왔거든. 근데 토요일 오후부터 한 30분~ 정도로 텀이 확 길어지더라고. 갑자기 정떨어질 짓은 안 했으니까 내 생각엔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는거 같음. 아마 맞을걸...제발...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카톡 보내놓고 답장오기 전까지 가슴졸여하는게 너무 병신같아서 걍 좀 물러나서 지켜보기로 했음. 목요일 저녁이야 어찌됐건 먹기로 한거니께,,,, 아 걔 말한마디 행동 하나에 내 기분이가 이렇게 좌지우지되는게 너무 좆같고 이런 무력감을 처음 느껴보는거라 짜증남(본인 모쏠아다, 이런 썸-비슷한 관계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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