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암걸릴것 같다...
져초태퍼차에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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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6:07
일이 적성이랑 잘맞고 자유도가 좀 있어서 열심히 하고 싶은데
같이 일하는 대리랑 부장이 너무 안맞는다......
나는 미혼, 대리는 동갑인데 결혼은 했고 결론적으로 너무 빡대가릐다...
1.자기라면~ 이라는 말로 말도 안될걸 하라고함
월250받는 직장인에게 내가 너라면 내가 아직 결혼안했으면 g70 샀다.
대출받아서 집을 사서 전세를 주던가 월세를 줘라
이런 개같은 말을 조온나 진지하게 함.
그러면서 지는 개도안타는 i40 살롱 400할인받아서 샀다고 개 좋아함(판매량 꼴찌차)
타임시간 기록하는 빌지 찍는데 항상 한시간 더 늦게 찍어주라 두시간찍어주라 이 엠병을 매일 함
업무상 받아 선택권이 있어서 받을 것이 많은데(돈x) 먹을거나 식사류 대접
너무 그런걸 밝히고 그런걸 당연하다고 생각함(아 그놈 이제 사줄때 안됐냐, 아 그놈쓰지마 뭐 사주도 않더만 다른놈쓰자)
본인이 하는일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좋게말하면 프라이드를 가진 거고, 내가보기엔 자존감이 어마어마한 놈임
후에 언급할 부장하고는 꿍짝이 엄청 잘맞고 이미 지가 먹어버려서 실세는 이놈임
부장 : 같이 있는 거만으로도 암걸리게 하는 존재, 능력이 없으나 전형적으로 일찍 자리잡아 버틴 케이스
뭘 하기도 전에 말만 엄청 앞서는 스타일
입만 열면 씌바씌바, 지이랄 지이랄 어느 사람 말하면서 칭찬이란걸 들어 본적이 없음
대리와 마찬가지로 먹을것, 대접받는걸 너무 밝힘
지명의로 된 핸드폰, 통장도 없어서 항상 내껄로 해줌
쇼핑몰로 낚시대는 뒤지게 사는데(하루일과가 그거임)
사서 오면 반품임, 80% 이상은 반품, 반품비는 안낼라고 트집잡는데 왜 사람이 이렇게 살까 싶음
그 쇼핑몰 아이디도 내꺼, 계좌이체도 내가 해줌
그릇이 너무 작음(한업체의 장으로 능력이 너무 부족)
유튜브 보면서 그걸로 강의함(천안함은 미군잠수함때문에 침몰했따, 달에 착륙 해 본 적이 없다)이런 음모론을
조온나 대단하듯 말함(오는 사람마다 말해서 한 내용을 한 10번씩은 들어야함)
뭔 일하나 있으면 2주는 언급함
뭔 일 하나 하면 조온나 대단한일 하는것처럼 쇼를함
아 뭐해냐 하네(30분이면끝남), 아 내일 뭐해야하네.....
둘다 옆에 거래업체 외국인 직원이 많은데(태국, 동남아) 품평질 조온나 한다........
짧게 적어서 이정도인데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로 탈모 생겼다.......미칠 것 같다
이 일은 계속 하고 싶은데 계속 담아두다간 암걸릴 것 같아서 익명으로 남아
글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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