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싱 병신 병신

대학생때 상상했던 졸업뒤 내모습이 이건 아닌데 신입 월400 세금띤다해도 그래 돈은 부족하지 않게 받긴 하지. 그래 당장은 그래 뭣좀 된거같지 앞으로도 더 좋아진다고 입만 떠들지. 이 업계 전부 하향세인데 이회사만 좋아지나? 현대 삼성 GS도 모르는 여기만의 극비아이템이라도 있나봐? 진작에 발휘좀하지 그래도 손에꼽는 그룹사 거기 정규직이면 괜찮잖아요~~~. 정규직이면 슈퍼맨이에요? 겉으로나 탄탄하지 내부실정은 회사 존망이 오락가락하지 정규직은 회사휘청거려도 나홀로 끄떡없니 이런 병신같은 회사에 뭣도모르고 몸담은 내가, 노답인거 깨우쳐가면서 아직도 발 못빼는 내가, 패기롭게 퇴사해놓고 다른곳 떨어져 낙오자될까 두려워서 못떠나는 내가 제일제일 개노답인듯하다. 븅신새끼^^ 미안해 한잔하고 취해서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봤어 형들 아마 내일 술깨면 글 지울거야 내성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