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노가다 해본 형 있어??

준비하던 시험이 있는데 결과 나올때까지 한달 합격이라고 김칫국 마셨다치고 면접까지 텀이 두달이거든

한달정도 바짝 용돈벌어서 잠깐이나마 못놀았던거 좀 놀려고 하는데

숙식노가다 한달 해보려 하는데 괜찮아?

상하차는 20살때 호기심에 친구들이랑 해봤는데 잔업수당 말만 쳐준다하고 절대 안쳐주고 몸만 힘들고 그래서 패스.

공장알바는 작년에 한달해봤는데 확실히 잔업 돈떼이는 거 없이 깔끔하게 받고 야간/잔업 이런거 많으면 돈이 꽤 되긴 하던데

몸도 버틸만하고 다만 잔업없으면 최저시급이라 돈이 너무 안되긴하더라.

결과적으로 시급으로 치면 알바몬 이런데서 보기에는 페이가 가장 쎄보이던데

일도 다양하지만 평균적으로 상하차보다는 낫다는 말이 대부분이고.

숙노 해본 형 장단점 좀 말해줄 수 있어?

내가 궁금한건 이게 공장처럼 출퇴근 시간 확실하게 체크되고 잔업수당 정확하게 다 깔끔하게 받을 수 있는건지?

막상 월급 받으면 이리 떼이고 저리 떼이고 오지게 떼이는 건 아닌지? 

그리고 뭐 교육받고 가야돼? 이수증? 이건 뭐야 이수증 받는데 시간 오래걸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