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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고민...

야스펴체디르체패 5 24 0

현재 12시간 근무 주 6일 일하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즘 생각많이 많아짐...


기술직이라 배워 두면 어디가서 굻어죽지는 않는 직업이고


지금은 단순업무하다 6개월 뒤면 다음 기술 알려주는 곳인데 쉬는 날과 근무시간이 너무 걸려서//


솔직히 12시간 하면 4시간 10시정도에 집오는데 대충 씻고 자기 바쁘고


1주일에 하루 쉬는거라 쉬는 것 같지도 않고 그날이제 개인정비 다 해야 맘편하지.. 이발이라던가 집청소 은행정도?
 

평생직장이라는게 쉬운게 아니지만 일 한지 두달밖에 안된 상황이고... 다른 직장을 찾아봐야하나?


말로는 지금 있는 직장만큼 기술 배울 수 있는곳이 없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생각이 많다... 나이는 28살이고 전에는 2년 동안 일하다가 1년 그냥 여행 다니고 취미로 사진찍으러 다니고 해서


텀이 좀 있긴해 

5 Comments
야스펴체디르체패 2018.04.30 23:58  
아 월급은 세전으로 22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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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쳐포츠파저텨뷰 2018.05.01 00:35  
개인마다 만족하는 기준이 다르니까.
보수는 적어도 여유있게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일은 오지게 많이 하지만 보수는 많은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보수는 보통이고 근무시간은 좀 많지만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기술직이라면 평생 이기술로 벌어먹고 살만 한건지
내가 어느정도 일하면 어느정도 모이고 그 이후에 그돈으로 뭐할 건지
하고싶은게 있다면 그걸 하기에 부족하진 않은지
길게 노후까지 보고 대략적인 플랜을 한번 세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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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펴체디르체패 2018.05.01 01:40  
[@주쳐포츠파저텨뷰] 고맙당 1년 그냥 시간 보내고 나니까 당시에는 여유롭고 좋고 했는데 지금이제 시작하려니까 두려웠어 막상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물론 지금도 그래 기술배워서 남들 쉴때 못쉬면서 돈벌면서 살것인가 남들쉴떄 같이 쉬면서 평범?하게 살것인가
사람 살아서 뭐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튜차츄뉴내터쿠흐 2018.05.01 11:50  
힘내자 나도 5일에 퇴사하고 귀향할거임 박봉에 근무시간은 오지게 많고 배울 것 많은 곳인 건 알겠는데 나도 28인데 언제까지고 좋은 날 올꺼라는 사장 말에 내 시간 하나 없이 쭉 시간보내다보면 나이차서 어디 들어가기도 껄끄러워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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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여미구매즈구 2018.05.01 17:32  
난 요즘 일 의욕이 떨어져서 문제
의욕이 없으니 만족감도 없고 돈도 적어보이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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