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와이스 보고왓는데 현타온다
구기수규폐채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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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12:01
나도 가수하고싶어서 중3때부터 큰학원에서 연습하고 준비햇는데
동네에서 훈훈하다는 소리들은걸로는 취급도 안해주는지
아니면 그 당시에 내 노래가 별로엿는지 오디션은 보는대로 다떨어지고
그래도 음악하고 싶어서 이름있는 실용음악과 붙어서 졸업했는데
생긴 인프라는 1도없고
졸업하니까 드는 생각이 교수들도 지들이 음악하고싶은데
그 사람들도 음악으로 얼마 못버니까 교수직 꿰차고 앉아서 돈벌고 있을뿐
기획사나 이런곳에 어떻게 해줄수잇는 인맥도 힘도 없는것 같고
같이 연습했던 형 누나 동생 친구들 몇명은 20살 이전에 대형기획사도 들어가서
이름만 대면 알법한 그룹에 껴서 티비도 종종 나오는데 나는 방구석에서 개집이나 하고있고
그렇다고 내가 그사람들보다 잘하면 잘했지 노래를 못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어제 건대 축제가서 트와이스 보고왔는데
트와이스는 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저렇게 하고 있는데 나는 뭐하나 싶다..
진짜 현타 너무 온다.. 나 뭐하고 살아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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