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이라는게 이게 정상인가요?
우리회사는 9시출근 6시퇴근인데
하지만 보통 9시퇴근 바쁠땐 11시퇴근 더바쁠땐 주말출근 공휴일출근
야근수당 하루에 15,000원(이것도 얼마전에 생김)
야근교통비(X) 야근식대지원(O) 연차다못씀 수당(X)
나는 4년차 대리인데 윗상사분들은 불평불만을 안한다.
자기때는 더빡샜다. 맨날 밤샜다. 주6일제였다. 지금은 편해진거다. 너도 고생해봐야하는데. 지금보다 10배는 더힘들었다. 너도 합동사무소 나가면 그렇게될거다. 언제한번 합동사무소 보내야하는데. 이런소리 맨날함.
얼마전에 또 그소리하길래 "그런데 이월급주고 그렇게까지 일시키는데 왜 가만히있어요?" 라고했다.
그러니 아직까진 그게 당연한거란다. 난 결혼도안했고 아직 30살이고 그렇게까지 일시키면 회사 그만둘꺼라했다. 그러니 암말안한다.
(건설업계 종사자로 이직이 그나마 자유로운편임)
지금 야근수당 재대로못받고 주말출근하는것도 연차수당안주는것도 짜증나는데 왜 그런 불법을 당하면서 그게 당연한거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회사는 근로계약서도 안쓴다. 직원수 100이상 중소기업임. 연차? 상사들은 내연차가 1년에 몇개인지도 모른다. 당연히 15개가 끝인줄안다. 연차수당? 있는지도모른다. 아는데 모르는척하는걸까? 나도 가장이되면 저렇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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