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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왜 이따위임?

사키버토며포테캐 11 99 4
초딩부터 고딩까지 다 왕따에 빵셔틀 괴롭힘

일진들에게 맞고 다니고

내가 맞고 셔틀 당한 이유는 그냥 만만해서야

난 반에서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도 못하고

쉬는시간에 자는척만 한 찐따였거든

중딩땐 셔틀을 안당햇지만 (맞은적은 잇음)

공부도 못하고 지능이 낮은 빡통이라서 공고를 가는 바람에

거기서 빵셔틀을 당해버린 거야

더 짜증낫던건 일진들 깜지에 메이플 강제 육성해준것도 잇고

그땐 자 살 죽이고 싶다 이런 생각 많이햇엇음

공부도 못하는 빡통이라 선생한테도 처맞는데

선생에게 뭘 알릴 수 잇겟어....

선생도 나를.패는 일진들과 다를게 없엇다


저런 ㅈ 병ㅇ신 인생을 살다

공고 졸업후 군대를 가 군대선 관심병사로 생활하다 전역하고 

히키로 살다 공장에서 막노동

이게 내 인생이야.....

친구없어

키도 작고 160대

키 수치보니깐 대충 느낌이 오지?



나정도면 진짜 좀 편하게 죽을 자격은 있지 않을까??

나는 진짜 편하게 죽어도 다들 인정해주지 않을까?

자살은 무서워서 싫어

못할거 같애;;; 일진들에게 그렇게 맞앗는데도 못한거 보면

11 Comments
쿠초이벼이저내베 2018.06.01 11:39  
관심병사에서 걸른다
제페시헤구바서드 2018.06.01 11:47  
[@쿠초이벼이저내베] 아 미안해 빡통이라 미안해
뭔가 하려고 해도 이상하게 안되
너희들에게 쉬운 일이 ㄱ나에겐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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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야파뷰죠주고 2018.06.01 11:42  
어렵겠지만 열심히 살아라
여튜개데으래호러 2018.06.01 11:42  
공부는 못한게 아니라 안한게 맞지 않을까
나도 쉬는시간마다 자는척하고 빵셔틀 했는데 내가 저 씹새끼들보다 잘할수있는건 공부밖에 없어서 수업만 열심히 들으니까 지거국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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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디보미흐츄조로 2018.06.01 11:45  
이미 인생 살아온걸 바꿀순 없지
그냥 앞으로 어떻게 잘 살지 고민해봐
죽고싶은건 뭐 언제든 결정할 수 있는거니
할수잇는거 다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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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추파제퍼폐페레 2018.06.01 11:49  
몇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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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요죠튜해예커 2018.06.01 11:49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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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트벼헤포하료 2018.06.01 12:02  
불자는 아닌데 고민있을때마다 유튜브에 법륜스님 즉문즉설 듣는다. 거의 모든 고민이 다있으니 시간날때 찾아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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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개거퍼나프이 2018.06.01 12:31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때 성장기부터 저런일을 겪으면서 뭔가 너 스스로 나는 이정도야 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내 중학교때 친구들 사이에서 지금으로 말하면 씹인싸라고 불리는 친구가 있었어 일진들하고도 친하고 그런데 어느날 일진중 하나랑 틀어지면서 애들도 걔를 슬슬피하고 그러더니 결국에는 왕따같이 되면서 쉬는 시간에 엎드려있고 고등학교 예비소집도 혼자가고 밥도 혼자먹고 그렇게 되더라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가 병신이라서 왕따를 당한게 아니라 왕따를 당하면 아닌 애도 그렇게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니가 문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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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무베나다오프 2018.06.01 14:22  
우울증이 있으면 주변에서 쓴소리를 하든 칭찬,격려를 하든 무슨얘기를 해도 안 들린다.

그냥 자존감이 땅을 계속 파고 들어가.

부정적인 단어만 입에 달고 살아.

근데 부정적인 내 모습이 싫어. 또 부정적이고 우울해져.

그냥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 돌고 도는거야. 남이 컷트해줄수도 없는거라고

너가 스스로 새장을 부수고 나올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되면 차라리 병원진단받는게 나아 너를위해서도 주변을 위해서도
초미혀툐표채묘해 2018.06.01 16:41  
넌 그래도 막노동할 일자리나 잇구나 나는 돈도 없고 일자리 구하고 싶지도 않은 위로조차 못받는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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