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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내가 임용패스한 선생들이랑 2번 사귀어 봤거든

표키애히조너고체 5 134 4

근데 ㄹㅇ 사람을 보고 만나도 집단의 영향을 받더라.

가장 큰 문제는 후까시 치는 옆에 퇴물 및 노처녀 여선생들임


일단 초등학교는 수업이 일찍끝남

애들 집에 보내고 하는 짓이라고는 약속잡아서 수다떠는게 일상인 사람들임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 신입 여선생들 사상주입에 많은 공을 들임


1. 스타트 : 얼평

- "자기 남자친구 있어?" ==> 사진 보고 얼평을 시전한다.


2. 본인 인생에 대한 반추와 성찰


-  인물이 별로다, 키도 별로다 ==> 어유 자기가 아깝다. (만족)

-  남자친구 인물이 괜찮다, 내 남자보다 키나 인물이 좋다. 

==> 남자 얼굴값한다, 자기는 모르는 다른 흠을 알려주겠다.


3. 나보다 행복한건 참을 수 없다.


- "자기야, 남자 집안은 보통 집한채는 기본으로 해와야해" 

==> 내 꿈이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결혼하는거였다. 이논리에 여자애들이 디게 감명받아서 넘어왔는데, 그거를 흔들어댐.


- "시댁에 시누이 있는 집은 결혼하는거 아냐" 

==> 시발 알지도 못하는 내 동생 험담을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다.


- "의사 소개시켜줄까?"

==> 얼굴도 못생기고 남편도 변변찮은 퇴폐년들이 꼭 의사, 변호사 소개시켜주겠다고 입을 턴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 하나같이 여자들이 진짜 못생겼더라.


- "남자가 학위받고 졸업하면, 사귀던 여친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어린여자 찾는다" 

==> 가뜩이나 결혼하고 싶어서 고민하는 애한테 존나 크리티컬이 떠서 한달은 이거가지고 멘붕하고 고민한다.


- "선시장 나가면 우리 몸값이 얼마나 높은지 알아?"

==> 이것도 정말 웃긴게, 결혼하고 퇴물된 여자들이 어린 처녀선생들한테 후까시 조온나 넣음. 마치 다산 신도시 뽐거지들이 품격있는 다산 신도시를 위해서 개지랄을 하는 병림픽이랑 비슷한 느낌임.


3번에서 레퍼토리 몇번 반복하고 나면 여자애 입장에서는 인셉션처럼 남친에 대한 주저함과 불신이 자라남.

왜냐면 허구한날 딱다구리처럼 반복하거든. 일종의 세뇌작업과 비슷함.

나는 결혼을 바로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3번 루틴으로 몇번 도니까 여자애들이 도저히 못 견뎌하더라.


그 다음 부터는 교직이니 뭐니 선생에 선자만 들어도 학을 뗀다.

그런 여자들 안 만나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듯.

더 이쁜 여친 만나서 잘 지내는중 ^오^



5 Comments
으쳐뇨패구카코배 2018.06.27 02:15  
베충이 이모티콘은 오ㅒ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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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지으나해에류토 2018.06.27 02:53  
[@으쳐뇨패구카코배] 저거 티모 이모티콘인데 뭔 베츙이냐
버효여크에미뮤져 2018.06.27 02:24  
메모장에 옮겨놨다 가끔 복습할게 ㄳ

럭키포인트 370 개이득

쵸쇼래호히뇨레루 2018.06.27 09:51  
프로파일러수준의 분석력

럭키포인트 234 개이득

큐나튜져쿄노하러 2018.06.27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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