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불편했어
녀툐펴태데예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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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08:44
닉 달고 댓글 쓰면 뭇매 맞을까봐 비겁하게 숨어서 말하겠음.
불편러~~ 게시글 보니 대부분 잘못되긴 했다는 의견이던데, 솔직히 난 문제삼고 그런 것보단 확실히 pc가 유행이긴 하구나 하고 느꼈다.
영화에서 보여준 그 연기 자체가 재밌었던건 사실이잖아? 물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찝찝함이 남는 웃음이지만 어쨌든 보통과는 동떨어진 행동들에 웃음이 나오는게 뭐 어때서? 굳이 몸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도 뜬금없이 자빠지고 혀로 코 파는 등의 기행을 하면 웃음이 나오는거잖아?
그래도 의도적으로 희화화해서 그들을 조롱했으니 잘못한 것이다? 너무 갔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맡았던 배역을 재연한 것에 불과하고 그게 재밌어서 웃었다 그 뿐, 여기에 장애인 조롱을 끼워넣는건. 미안한 말이지만 너희들 상상이 개입된 부분이잖아?
자 그럼 다시, 그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잘못된 행동이다? 의도가 없었다면 그냥 내가 말한대로의 상황이 펼쳐질 뿐이지.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는 법이니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하고 나처럼 안 불편한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하지.
근데 서로 다르게 느낀 부분을 갖고 왜 넌 나처럼 느끼지 않냐며 분노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봐.
불편러~~ 게시글 보니 대부분 잘못되긴 했다는 의견이던데, 솔직히 난 문제삼고 그런 것보단 확실히 pc가 유행이긴 하구나 하고 느꼈다.
영화에서 보여준 그 연기 자체가 재밌었던건 사실이잖아? 물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찝찝함이 남는 웃음이지만 어쨌든 보통과는 동떨어진 행동들에 웃음이 나오는게 뭐 어때서? 굳이 몸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도 뜬금없이 자빠지고 혀로 코 파는 등의 기행을 하면 웃음이 나오는거잖아?
그래도 의도적으로 희화화해서 그들을 조롱했으니 잘못한 것이다? 너무 갔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맡았던 배역을 재연한 것에 불과하고 그게 재밌어서 웃었다 그 뿐, 여기에 장애인 조롱을 끼워넣는건. 미안한 말이지만 너희들 상상이 개입된 부분이잖아?
자 그럼 다시, 그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잘못된 행동이다? 의도가 없었다면 그냥 내가 말한대로의 상황이 펼쳐질 뿐이지.
세상엔 여러 사람이 있는 법이니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하고 나처럼 안 불편한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하지.
근데 서로 다르게 느낀 부분을 갖고 왜 넌 나처럼 느끼지 않냐며 분노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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