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서운해할만한건지 소심한건지좀 봐주라
고딩떄부터 친구인애 2명이 있음 고딩졸업하고 여름마다 피서 같이 갔엇음 군대있을 2년 제외하고 한 3~4번정도?
난 알바도 햇지만 집에서 용돈받는것도 있었고 그 친구 둘은 집에서 도움받는게 별로 없고 친구들 스스로 알바해서 번돈으로만썻음
그래서 놀러가면 항상 내가 조금씩 더썼고 집에 엄마차 명목으로 노는 차가 있어서 쟤들 금전적 부담좀 줄이고자 기름값도 안받고
항상 내가 운전하고 그랬엇음. 매 여름마다 항상 어디가자고 말만꺼냇지 실천으로 옮기는애들은 없어서 내가 예산짜고 예약하고 다했엇음
그렇게 올해 졸업을 했고 나는 취준생이, 그 친구들은 취직을 함. 올해도 어김없이 어디를 가자고 하는데 나는 말이 취준생이지 백수라
집에 눈치보여서 부모님 출근하는 평일에 가고싶다고했음 (그 두 친구의 여름휴가기간인 평일). 그랬더니
한 1~2시간쯤 연락없다가 a랑 b랑 같이(a,b도 고딩동창)주말에 가기로 했으니 너도 오고싶으면 와
이러더라고... 난 좀 서운한데 이거 서운해할만한거임 아님 내가 소심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