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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적조

CuxMPQwT 2 44 0

작다란 그곳,

그대가 빠져 헤엄치는 곳.


그댄 물고기 마냥

헤엄치며 숨을 축이네.


그 숨에

흐려지는 나의 물결


그대 입술에

내 색마져 빨려들어가니


나 나의 색을 숨겼다지.

너를 닮은 붉은색으로 말야



홍아..




보고싶고 사랑한다


개집형들도 개집왕이도 사랑한다


근데 개집왕은 일기좀 올려라 

2 Comments
P1KzYFNN 2018.01.29 00:15  
일기써주세요

럭키포인트 444 개이득

sUi8Q7KC 2018.01.29 01:44  

럭키포인트 44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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