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ㅈㄴ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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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33
어제밤에 아빠가 옷 찾길래
엄마가 내일 어디나가? 이러니까
자기는 집에만있는 병1신이냐면서
말을 왜 그렇게 사람 기분 나쁘게 하냐며
자기가 늘 말하지 않았냐고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하지말라고
이말을 세네번 반복하면서 개지랄을 떠네 시발넘이 ㅋㅋㅋㅋ
참고로 무직 아니고 일도하는데 저러는거보면 아빠지만 너무 어이없음...
저번엔 엄마랑 김치찌개 남은거 먹고있던 도중에 아빠가 오셨는데
뭐 먹냐고 물어서 엄마가 김치찌개 남은 찌꺼기랑해서 밥먹고잇다고 했더니 찌꺼기라고랬다고 ㅡㅡ 자기는 밖에서 맛있는거만 먹고다니는데 엄마는 찌꺼기만 먹는 늬앙스라고 왜 그렇게 사람 기분나쁘게 말하냐고 일절 이절 삼절 끝도없이 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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