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펀치 본 사람 있냐?

거기 보면 한명길이 깨끗한 법무부 장관으로 나와서 비리 검사랑 비리 검찰총장인 조재현 때려 잡는 역으로 나오거든?

근데 사실 한명길이 아들 병역비리가 걸려 있어서 조재현한테 그거 꼬투리 잡혀서 감추려고 계속 범죄를 저지름

그러면서 합리화 하는게 “내가 비리의 온상인 저새끼 잡으려면 어쩔 수 없어. 난 흠결이 없어야 해”라고 자위함. 그리고 그걸 보면서 주변인들은 “당신은 조재현 때문에 존재하는 사람이야.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된 사람” 라거 말함

근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실제로 그럴꺼 같아. 저 새끼는 악인이니까 저새끼 잡으려면 어쩔 수 없어.. 라며 스스로 악인이 되어가는?

많은 민주화 운동권들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ys 혹은 dj키즈로 정치 입문해서 소신 지키며 산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당장 운동권에서 이름 떨친 김문수, 심상정, 노회찬 셋다 이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