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가본 개집러있냐
추사애시제패가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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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22:51
뒤늦게 우연한 기회로 경리단길 갔다왔다
다리 빠질거 같은 경사로에
4~5집 건너 드문드문
작은 카페나 브런치 집 같은거 좀 있는데
차분함을 넘어 썰렁함이 느껴지는 걍 동네 골목..
대실망하고 돌아섰는데
내가 감성이 부족한거냐 원래 그런거냐
만약 썸타는녀랑 같이 간다면
분위기 패망할 코스던데 왜이렇게 핫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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