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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고수형들만!

려쇼디튜코츠묘예 17 94 1

이번에 너무 서운 해서 여자친구한테 말을했습니다.

요즘 나랑 있어도 재미있어보이지도않고 잘 웃지도 않고..

나한테 화만내고 예전 같지않다고요..

근데 그게 맞다고 합니다. 자기 마음도 처음 같지 않고 많이 식었다고..

그리고 자신한테 내가 너무 과분한 사람같고 더 상처주고 싶지않다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근데 저가 붙잡아서 지금 몇칠만 생각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Comments
우너러녀하허무헤 2018.07.02 15:24  
니 마음은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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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쇼디튜코츠묘예 2018.07.02 15:28  
[@우너러녀하허무헤] 아직도 너무 좋아해... 진짜..그래서 요즘밤마다..
막 눈물 날려고그래..
우너러녀하허무헤 2018.07.02 15:30  
[@려쇼디튜코츠묘예] 그럼 여자친구가 어떻게 하든 너는 최선을 다해서 니 마음을 전하면 되는거야
아껴주고 챙겨주고 니 마음 가는대로 행동 하고
그 이후에 마음을 정하면 후회 없는 선택 할 수 있을거야
규노기츄수셔묘사 2018.07.02 15:27  
뭔일 있었는지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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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쇼디튜코츠묘예 2018.07.02 15:28  
[@규노기츄수셔묘사] 그냥 요즘 날 만나도 웃지않고 재미없어 보여서
저녁에 전화하면서 말했더니.. 저렇다고 말하더라고..
후비부뉴차그초패 2018.07.02 15:32  
내가 가장 가지고싶었던 물건이 있었는데
막상가지고나서 처음에는 진짜 좋았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집안에 굴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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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체터우니나조노 2018.07.02 15:43  
이미 맘떠난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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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미채네페미셔 2018.07.02 15:44  
그냥 마음이 식은거야..

다시 만나도 처음처럼 설레이거나 하지않아.

마음이 돌아서면 몸이 돌아와도 너만 힘들어.

넌 잡을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겠지.

육체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나....

근데 끝에 남는건 비어있는 통장과 하늘이 무너질거 같은 상실감이야.

마음이 돌아선 상대방을 돌리는 방법은 없어.

물론 비싼가방이나 금전적인 물량공세로 시선을 잠시 돌릴수는 있지만 마음은 돌아오지않아,

글쓴이가 아직 젊은거 같아서 말하는데...

너 힘들고 아파하고 비어버린 통장에 상실감 느끼것도 경험이고 그또한 너한테 사람의 일부일수도있지만,

그냥 마음정리 하고 다른여자도 좀 만나^^

이여자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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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우드대쳐메하묘 2018.07.02 15:44  
과분하고 상처주기 싫다는 말이 제일 개소리야 지가 헤어지고 싶은데 너는 아직 불타오르니까 지만 나쁜년 되기 싫어서 딸딸이치는거야. 정떨어지고 마음이 식으면 그런거지 상처주기싫고 그런 개소리는 왜해? 아직 니 핑계대면서 헤어질만한 꼬투리가 안잡히니까 그런소리하지 너 꼬투리 한번 잡히면 너만 개놈되고 차이는거다. 사람 한번 정떨어지면 정붙이기 어렵고 니가 잡아봤자 이미 마음 뜬애라 다른애한테 마음 붙이기도 쉽다. 너도 그냥 빠이빠이하고 다른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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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우드대쳐메하묘 2018.07.02 15:44  
과분하고 상처주기 싫다는 말이 제일 개소리야 지가 헤어지고 싶은데 너는 아직 불타오르니까 지만 나쁜년 되기 싫어서 딸딸이치는거야. 정떨어지고 마음이 식으면 그런거지 상처주기싫고 그런 개소리는 왜해? 아직 니 핑계대면서 헤어질만한 꼬투리가 안잡히니까 그런소리하지 너 꼬투리 한번 잡히면 너만 개놈되고 차이는거다. 사람 한번 정떨어지면 정붙이기 어렵고 니가 잡아봤자 이미 마음 뜬애라 다른애한테 마음 붙이기도 쉽다. 너도 그냥 빠이빠이하고 다른애 찾아
커호커뇨허뷰트퍼 2018.07.02 16:02  
걍 이미 마음떠나는거임 남자생긴거던 아니면 걍 권태기이던
자신한테 내가 너무 과분한 사람같고 더 상처주고 싶지않다고 지랄하는것도 걍 본인 죄책감 덜려고
일부러 시발년만드는거야
복수하는방법은 걍 존나 너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듯이 걍 쿨하게 헤어지는건데
이미 잡아부렷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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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노기츄수셔묘사 2018.07.02 16:02  
그냥 맘이 떠난거라 다시 만난다해도 오래가지 않아 이런 상황이 다시 올 거 같다..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서 그게 너무 싫다가 아니라 그냥 너한테 애정이 식은거 같음

너도 준비해라.. 쉽진 않겠지만...
두어커티류디허테 2018.07.02 16:20  
이미 맘 떠난거 같은데요. 그래도 어지간하면 헤어지자는 말 안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건 이미 다른 누군가가 맘에 들어왔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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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커휴나쳐메메아 2018.07.02 17:06  
과분은 개뿔 이미 마음 떠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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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큐그츠호서테가 2018.07.02 17:29  
ㅇ래서 내가 첫사랑하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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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해효묘효무툐 2018.07.02 19:46  
사람이 어떻게 항상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불처럼 뜨겁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분하지만 안정적인 관계가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많이 해보지 않거나 오래 해보지 않았다면 그걸 모르니 본인의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고 하지요.
물론, 그런 관계 속에서도 서로가 노력을 한다면 처음같이 뜨거운 척을 할 수는 있겠지요.
그렇게 몇 번을 상처주고 받다보면 더 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상대가 마음이 떠났다 느끼면, 다른 무슨 방법으로도, 상대가 깨닫기 전에는 마음을 돌릴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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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호기겨제누코 2018.07.03 15:00  
얼마나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입장에선 권태기에 들어선 거 같고
다른 분들이 말했듯이 과분하다 그런 말은 그냥 다 자기방어로 보입니다.

최악의 상황은 이미 마음속에 다른 사람이 있거나 실제로 바람을 피는 경우 일텐데
정말 사랑한다면 최선을 다해서 잡아보시고
그래도 여자친구분 마음이 안 돌아오면 그냥 놔주시는것도
본인에게도 여자친구분에게도 상처가 덜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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