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거리는게 멈추질않는다

나는 사람들이랑 만날 때 활발한 성격인것 같은데

뭔가 긴장되는 상황이 오면 너무 덜덜떠는것 같아.

특히 여러사람들 앞이라고 의식하면 긴장이 긴장을 부르고 자꾸 쬐여와서 목소리가 덜덜덜덜 거리고

눈 위가 아련해짐. 

계속 비슷한 상황에 노출되서 적응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언젠가 보게될 면접같은 경우는 여러번의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자나? 어뜨캐 형들 

이런 생각해도 이렇게 두근거리지는 않는데 오늘은 왜이러지. 안먹던 커피를 먹어서 그런가.. 심호흡 크게하고 어깨랑 가슴 당당히 펴라는데 해도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