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건강관리 잘하자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쓴다...두서없이 쓰는글인데 이해좀 해줘..

군대있을때 건강검진 받고나서 휴가주길래 왜주냐고 물어봤더니 병원가서 검사받고오래 간수치가 너무 높다고

그래서 고대 구로병원갓다가 검사받았더니 간수치가 위험수준이라고 약 처방받고 계속 먹으래서 군대에서 계속 먹었다?

근데 제대하고나서 어쩌다보니 약을 빼먹고 여태까지 안먹구 있었어 (젊으니까 뭐 그런 안일한 생각?)

근데 최근에 외할머니랑 외삼촌이랑 두분다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걱정되셧나봐 너 약 계속 먹구있냐고 그래서

안먹구있는데 왜? 이러니까 병원가서 검사받으래서 오늘 검사받고왔는데 간 섬유화진행중인거 같다구 의사쌤이 말하시더라..

별거 아니겟지 생각했는데 의사쌤 말 들으니까 걱정이 좀 된다 다음주에 CT찍어보래서 소견서 받고 집에왔다 건강관리 잘하자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