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있는 익게 부모에 관한 글 보고왔다.
하케케쇼대내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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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3:55
그 사람 삶을 살아 본게 아니면 뭐가 절대적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거 아니냐.
다들 자기 가정을 기준으로 남의 가정도 쉽게 이야기하는것 같더라.
나는 그렇게 돈걱정 심할정도로 자라지는 않았고 집안도 화목한 편이었지만
다른 모든 가정이 우리집안 같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독하게 돈에 쪼달리는 삶을 살아본게 아니면 돈에대한 기준도 강요할수도 없다고 본다.
부모에 관해서도 그렇다. 이런부모 저런 부모 있는거고 그에 따라 이런생각 저런생각 있을텐데.
본 글 읽고나서 이해되는 부분과 안타까운 부분이 공존했지만
댓글들은 대부분이 자기기준으로 단정지어버리더라.
마치 음식 알레르기 있는 타인한테 자긴 알레르기 없다면서 너도 괜찮을거라고 먹으라고 강요하는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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