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의 부제는 언스위트홈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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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7:51
스위트홈 너무 재밌게 봐서 재탕 삼탕하고 뜬금없다고 불호 많은 사운드트랙인 워리어도 난 좋았음
2,3 연속 촬영이길래 아 엄청난 자신감으로 명작 또 뽑아내나 싶었다
근데 보고나니 1 제작진 몇명 빠졋는데 걔네가 핵심이었나보다
순화해서 unsweet home이지 이건 bitter home이다
사공이 많다보니 1때 주연을 자꾸 빼먹다 아차 싶어서 중간중간 넣고 스토리도 없고
1때 주연 굳이 안넣어도 된다 재미만 있으면 됐지 근데 그 재미가 없다
욕망에 따라 달라지는 괴물 형태가 설정의 포인트였는데 미국에서 원정 촬영 온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트랜스포머
cg가 별로다 뭐 이런 말들도 있던데 전체적으로 너무 엉망이어서 cg따위 신경도 안쓰였음
명작을 완주도 안하고 놓을 순 없어서 계속 보다가 7화부턴가 스킵스킵하면서 겨우 완주했는데 이건 bitter home이다
나한테 스위트홈은 1뿐이다
후속작은 일신상의 이유로 제작하지 못했다 그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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