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시즌 4까지 보고 후기
FEuI3X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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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2:51
점점 지침...
일단 스토리 진행방식이 너무 짜증남
감정 컨트롤 못하는 주인공 2명이 번갈아 가면서 사고치는데 ㄹㅇ 개빡침
마약제조업자가 된 폐암3기의 전직 화학선생님이 주인공인데
가만보면 머리만 똑똑할 뿐 사람 다룰줄 모르고 자기 합리화 개쩜
가족들한테 돈 남기고 싶어서 마약제조를 시작했는데
허술하게 일처리하다 덜미잡히고 욕심부리다 타구역 침범해서 위험한 새끼들한테 목숨 저당잡힘
얼마나 일처리가 허술한지 아내한테 다 들켜서 이혼당함ㅋㅋㅋ
주인공의 제자였던 약쟁이새끼도 메인급 인물인데 주인공이랑 파트너임
이새끼는 레알 나약한 약쟁이 그자체.정신도 불안정하고 머리도 나쁨...
사고란 사고는 다쳐서 주인공이 진행하는 일들을 망쳐놓는데
주인공은 이새끼를 컨트롤도 못하면서 데리고 다님
나름 화목했던 가정인데 주인공이 마약제조업에 손대고 난 후 잠재되어있었던 불안요소들이 수면위에 떠오르고 집안꼴 개판남
와이프는 애 낳자마자 상사랑 바람나서 떡치고 처제는 도벽이 심해짐, 동서는 주인공이 연관된 사건 추적하다 반병신되고...
재밌게 보긴했는데 사건의 완급조절이 안돼서 보는 내내 스트레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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