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구임?
Gck75h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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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4:51
컴터 며칠전에 조립으로 새로 맞췄는데
파워에서 고주파음이 계속 들리길래 어제 교환신청함.
오늘자 아침 6시50분에 택배쪽애서 문자가왔음
택배기사 :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나 : 몇시쯤 오시나요?
택배기사 : 4시쯤
답장받고나서 이게뭔가 싶었음. 뒷말이 짤린건가 뭔가해서.
어떻게답장할까 고민했음.
본격적으로 따질지, 비꼬면서 물품맡겨놓는다고 말할지 아니면 그냥 암말안하고 넘길지.
얼마전에 술자리서 깨진컵 받았다가 손가락에 피 쪼금 나는거 웃으면서 넘기는 내보고 왜 안따지냐고 술자리에있던 한 누나가 내보고 머라카는거임.
뭐 상황이 좀 다르지만 좋게좋게 넘기기만하면 호구가되는건가 싶기도하고 막 생각이 나는거임.
결국 암말안하고 넘기긴했지만 찝찝하네.
대인배들은 이런 일있으면 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넘기고하나?
난 예의 배려 이런거 진짜 중요하게 생각해서 나이를 떠나서 일면식도 없는 초면에 반말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보는데 소인배적인 생각이냐?
파워에서 고주파음이 계속 들리길래 어제 교환신청함.
오늘자 아침 6시50분에 택배쪽애서 문자가왔음
택배기사 :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나 : 몇시쯤 오시나요?
택배기사 : 4시쯤
답장받고나서 이게뭔가 싶었음. 뒷말이 짤린건가 뭔가해서.
어떻게답장할까 고민했음.
본격적으로 따질지, 비꼬면서 물품맡겨놓는다고 말할지 아니면 그냥 암말안하고 넘길지.
얼마전에 술자리서 깨진컵 받았다가 손가락에 피 쪼금 나는거 웃으면서 넘기는 내보고 왜 안따지냐고 술자리에있던 한 누나가 내보고 머라카는거임.
뭐 상황이 좀 다르지만 좋게좋게 넘기기만하면 호구가되는건가 싶기도하고 막 생각이 나는거임.
결국 암말안하고 넘기긴했지만 찝찝하네.
대인배들은 이런 일있으면 그냥 아무생각도 안들고 넘기고하나?
난 예의 배려 이런거 진짜 중요하게 생각해서 나이를 떠나서 일면식도 없는 초면에 반말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보는데 소인배적인 생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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