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ㅅㅂ 진짜 살기 힘들다 ㅋㅋㅋㅋ

탯줄 잘잡고 태어난덕에 돈걱정 하고 살일은 없을것같은 은수저다

친구 만나서 차한잔 하고있는데 이친구가 결혼하고나서 좀 힘듦

한참 지 힘든얘기 하는데 내가 뭐 크게 얘기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들어주고 있었음

근데 이새끼가 갑자기 나한테 승질을 내더라고? 무슨 리액션이 진심이 안느껴진다면서

존나 얼탱이 터졌는데 일단 1차로 참음 내가 그랬냐? 아 미안하다 듣고있었어 하면서

근데 시발 마누라 욕을하는데 내가 걔앞에서 친구 제수씨 욕을 같이 할수는 없잖아

그래서 그냥 글쎄 난 결혼을 안해서 잘모르겠네 이얘기 했더니

씨발놈이 뭐 부모 잘만나서 돈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니가 아직 결혼을 안했네 넌 인생 존나 편해서 좋겠다 어쩐다 그따구로 얘기하더라고

씨발 어린년 만나서 결혼할거냐 이딴얘기까지함

기분 좆같아져서 남은거 쳐먹고 들어가라 하고 그냥 나왔음

이 개새끼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