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ㅆㅂ 방금 너무 역겨웠다
회사에서 사식 먹는데
어쩌다보니 같은팀 여자셋이랑 먹게됨
하나 31유부녀
하나 27
하나 31
이렇게 밥먹는데
유부녀가 저녁밥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막 함
오빠(남편)밥 차리기도 힘들고
애가 이제 밥먹기 시작해서 이유식 만들기도 힘들다 뭐 이런얘기였음
그래서 내가 아.. 직장일도 하고 집안일도 하기 힘들겠어요 이럼
그러니까 나한테 결혼하면 아내한테 잘하라고 하길래
급 옛생각이남
직장인 여자친구 만날때였는데
그때 내가 여친집에서 매주 요리 다 했었거든..
그래서 그때 생각이 나길래
아.. 서로 일하는 처지면 제가 잘할것 같고
만약 상대가 전업주부면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라고함
근데 1초도 안되서
31살년이
근데 애 보잖아.
이지랄로 공격적으로 쏴붙임
후 ㅡㅡ 나도 바로 상황 파악했지
여자들도 집안일이 쉬운게 아니다 애보는거 힘들다 라면서 수습 비슷하게 하길래
걍 하하 하면서 닥치고 밥먹음
뭐가 짜증난거냐면
저딴 태도가 너무 역겨워
내가 말을 조심스럽게 안한것도 아니고
시발 피해의식 있는년들 진짜 저능아같네
31살년 그런타입이거든?
못생겼는데 마르긴 한데
인생 열심히 챙기는척하고
웃사람들한테 반존대 해가면서 싹싹한척 하고 ㅇㅇ
반년간 보면서 애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
여성인권신장 같은거 뇌에 박혀있다고 생각하니까
어오
저딴년한테
애보는게 뭐가힘드냐?
혹은
바깥일이 더 힘들다
이딴 유치한 말싸움을 왜함?
걍 안쳐만나지 ㅆㅂ
지같은새끼 만나서 지같은 말싸움이나 하겠지 좆병신같은 에너지낭비
아 기분 개더럽다 씨발
넷상에서나 보던 여혐자료 직접 느낀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