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결혼한 개집러들 존경한다

u0itRQ3h 16 226 0 2019.11.02 20:46

특히 엄마 반대 극복하고 결혼한 개집러들 진심 존경한다

나는 불가능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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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BEnz8zdL 2019.11.02 20:47

왜 반대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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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itRQ3h 2019.11.02 20:48

[@BEnz8zdL] 자기 기준에 안맞는 것도 있고
당신이 점지한 여자가 아니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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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ZpX8H6 2019.11.02 21:15

[@u0itRQ3h] 에바임

박수홍 엄청 후회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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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itRQ3h 2019.11.02 21:17

[@qcZpX8H6] 엄마랑 평생 안보고 사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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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WsTotR 2019.11.02 21:04

ㅋㅋ 니 인생을 살아라 부모님 인생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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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itRQ3h 2019.11.02 21:11

[@lmWsTotR] 나야 그러고 싶지
평생 안보겠다는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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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PO19Zc 2019.11.02 21:08

진짜 어른말씀 들을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수 있기떄문에
하지만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머니가 결혼하는 거야??
박수홍도 집안에서 그렇게 반대하고 결국 결혼못하고 저러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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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itRQ3h 2019.11.02 21:12

[@czPO19Zc] 객관적으로 보면 엄마가 틀려
그냥 완전한 옹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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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FYlGs4 2019.11.02 21:18

어머니 입장에서 많이많이 고민해봐라
그래도 이 여자가 맞다면 그건 옳은 결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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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itRQ3h 2019.11.02 21:19

[@hbFYlGs4] 고맙다
근데 특히 어떤 부분을 고민해봐야 하는 건지 말해주라
내 엄마 경우에는 딱히 이유도 없다 그냥 싫단다 안좋은 꿈을 꿔서 그렇다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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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FYlGs4 2019.11.02 21:33

[@u0itRQ3h] 꿈자리가 뒤숭숭 하다는게 느낌이 별로라는거같네
너도 살면서 첫인상이나 느낌만으로 사람이 싫었던 적이 있는지 생각해봐
그게 극복 가능한건지 가능하다면 어머니께 어떻게 적용할지
아니면 어머니가 미신같은거 믿으시는 경향이 있으니 같이 점집이라도 가서 궁합 봐달라고 하던지
그렇게 설득해야지 옹고집만 부린다고 생각하면 절대 설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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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itRQ3h 2019.11.02 21:35

[@hbFYlGs4] "극복 가능한건지 가능하다면 어머니께 어떻게 적용할지" 이 부분에서 내 노력이 필요하네...
궁합이나 점집도 말을 들으려나... 간다고 해도 자기가 고른 집에 가야 할 거야.
근데 그 결과가 안좋으면 또 어쩌냐ㅠㅠ
나도 너 같은 성격이었으면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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