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다..
노표츄수어대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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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19:21
와씨..집오자마자 전에 사논 목살구워서 상추쌈 싸고 신나게 먹다가
거의 막판에 한쌈 싸서 아ㅡ 하고 입에넣는데 뭔가 또르르 굴러서 빤스 앞 구멍으로 쏙드가길래 뭐지 하고 우선 쌈을 입에 구겨넣고 일어서서 털어보니 청양고추가 떨어지드라
아씨 그러고 바로 주워버리고 밥마저 먹고 식탁정리는데 갑자기 진짜 뒈지거같은 고통이 몰려왔다
그 약 2 3초 지나간 청양고추땜에 내 그냥고추가 찟어진거처럼 불에 데인거처럼 조오온나 아픈데 하필 가장 높은 봉우리에 스쳤는지 진짜 눈물이 핑돌더라
물로씻어보고 담가보고.. 얼음찜질해보고 결국 얼음물에 15분 진짜 끄윽끄윽 거리면서 담가노니까 이제 그나마 살거같다
개집형들 건강하자.. 진짜 지옥같은 20분이었다
거의 막판에 한쌈 싸서 아ㅡ 하고 입에넣는데 뭔가 또르르 굴러서 빤스 앞 구멍으로 쏙드가길래 뭐지 하고 우선 쌈을 입에 구겨넣고 일어서서 털어보니 청양고추가 떨어지드라
아씨 그러고 바로 주워버리고 밥마저 먹고 식탁정리는데 갑자기 진짜 뒈지거같은 고통이 몰려왔다
그 약 2 3초 지나간 청양고추땜에 내 그냥고추가 찟어진거처럼 불에 데인거처럼 조오온나 아픈데 하필 가장 높은 봉우리에 스쳤는지 진짜 눈물이 핑돌더라
물로씻어보고 담가보고.. 얼음찜질해보고 결국 얼음물에 15분 진짜 끄윽끄윽 거리면서 담가노니까 이제 그나마 살거같다
개집형들 건강하자.. 진짜 지옥같은 2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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