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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안맞는 형이랑 자꾸 친하게지내라는 엄마 어케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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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생각따위는 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말 다함. 그에 비해 난 내향적이고 집 깔끔하고 좋아하고 뭘 말할때 남을 먼저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그래서 성격이 반대라 별로 안친한데 엄마는 그것때문에 맨날 친하게지내라고 난리다. 너무 스트레스다. 성격이 안맞는걸 왜 그리 무리하게 친하게 지내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겟다. 밥먹을때마다 남의 집 형제는 어쩌구 저쩌구 진짜 지겹다.


자기부터가 아빠랑 성격 안맞아서 허구한날 싸우면서 왜 자식한테만 강요하냐고. 빨리 돈모아서 집을 나가던가 해야지 못살겟다. 주말마다 형제얘기,교회얘기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다.


설적이다. 나는 내향적이고

7 Comments
F0vtskMN 2018.09.29 10:28  
철없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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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i2fLP 2018.09.29 11:01  
원래 뭉치면 화목한 가정이 있고 아닌 가정도 있는거지... 독립하는게 나아보인다
우리집도 비슷했는데 각자 독립하면서 오히려 화목해짐
7v4xtDQB 2018.09.29 11:11  
[@omai2fLP] 난 월수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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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5W9tl 2018.09.29 11:41  
그 형이 너 좋다고 너네 어머님께 말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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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7BUc6u 2018.09.29 11:52  
친형이랑 친하기 싫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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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ZT3Z9P 2018.09.29 12:38  
친하게 안지내믄 댄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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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Bc9za 2018.09.29 12:39  
나랑 비슷하네.
난 내가 외향적이고 형이 내향적이라 어렸을 때부터 안맞았는데...
떨어져있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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