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안맞는 형이랑 자꾸 친하게지내라는 엄마 어케해야되냐
cVk72B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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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10:26
남 생각따위는 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말 다함. 그에 비해 난 내향적이고 집 깔끔하고 좋아하고 뭘 말할때 남을 먼저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그래서 성격이 반대라 별로 안친한데 엄마는 그것때문에 맨날 친하게지내라고 난리다. 너무 스트레스다. 성격이 안맞는걸 왜 그리 무리하게 친하게 지내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겟다. 밥먹을때마다 남의 집 형제는 어쩌구 저쩌구 진짜 지겹다.
자기부터가 아빠랑 성격 안맞아서 허구한날 싸우면서 왜 자식한테만 강요하냐고. 빨리 돈모아서 집을 나가던가 해야지 못살겟다. 주말마다 형제얘기,교회얘기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다.
설적이다. 나는 내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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